- 발음
- [장ː님

- 품사
- 「명사」
- 「001」‘시각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그는 한때 자기가 검은 안경을 쓰고 장님이 되어 안마쟁이 노릇을 하는 상상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서정인, 강≫
역사 정보
장님(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장님’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장님’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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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장님, 쟝님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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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1)
- 속담장님 개천 나무란다
-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경 개천 나무란다’ ‘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 하나’ ‘봉사 개천 나무란다’ ‘소경 개천 그르다 하여 무얼 해’ ‘소경이 그르냐 개천이 그르냐’
- 속담장님 덧막대기 젓듯
- ‘장님 막대질하듯’의 북한 속담.
- 속담장님 등불 쳐다보듯
- 서로 아무 관계 없이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사 등불 쳐다보듯’
- 속담장님 떡자루부터 잡고 있듯
- 어리숙한 사람이 잇속에는 밝아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놓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속담장님 막대질하듯
-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어림짐작으로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 문고리 잡기
- 눈먼 봉사가 요행히 문고리를 잡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이 어쩌다가 요행수로 어떤 일을 이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사 문고리 잡기’ ‘소경 문고리 잡듯[잡은 격]’
- 속담장님 북자루 쥐듯
- 장님이 한번 놓치면 쉽게 찾을 수 없기에 북자루를 힘껏 쥔다는 뜻으로, 꼭 쥐고 놓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 사또 구경
- ‘장님 은빛 보기다[보듯]’의 북한 속담.
- 속담장님 손 보듯 한다
- 도무지 친절한 맛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에게 눈으로 가리키고 벙어리에게 속삭인다
- 각각의 일에 합당한 방도를 찾지 못하고 어리석게 행동하여 번번이 실패함을 이르는 말.
- 속담장님 은빛 보기다[보듯]
- 아무리 보아도 그 진미(眞美)를 알아볼 능력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사 단청 구경’ ‘소경 관등(觀燈) 가듯’ ‘봉사 굿 보기’ ‘봉사 등불 쳐다보듯’ ‘봉사 씨름굿 보기’ ‘소경 단청 구경’ ‘장님 등불 쳐다보듯’
- 속담장님이 귀머거리 나무란다
-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상대편이 하는 일을 불만스럽게 여김을 비꼬는 말.
- 속담장님이 넘어지면 막대 치탈한다
- ‘장님이 넘어지면 지팡이 나쁘다 한다’의 북한 속담.
- 속담장님이 넘어지면 지팡이 나쁘다 한다
- 자기 잘못으로 그르친 일을 공연히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이 눈먼 말을 타고 밤중에 물에 들어선다
- 점점 헤어나기 어려운 불리한 상황으로 뛰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이 더듬어 봐도 알 노릇
- 너무나 뻔하고 분명하여 누구나 쉽게 짐작으로도 알 수 있다는 말.
- 속담장님(이) 문고리 바로 잡았다
- 재주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떤 일을 우연히 성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이 문 바로 들어갔다’
- 속담장님이 문 바로 들어갔다
- 재주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떤 일을 우연히 성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이) 문고리 바로 잡았다’
- 속담장님이 사람 친다
- 뜻밖의 사람이 뜻밖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 속담장님이 셋이면 편지를 본다
- 개개인으로 보면 어떤 일을 할 능력이 없지만 여럿이 모이면 그 일을 할 능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지혜를 합쳐 나가면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소경이 셋이 모이면 못 보는 편지를 뜯어본다’
- 속담장님이 외나무다리 건너듯
- 일의 결과를 전혀 예상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이 잔치 구경 간 격
- 보기는 하였지만 내용은 도무지 알지 못하여 결국 하나 마나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
-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분에 넘치게 남의 일까지 하여 주려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이 집골목을 틀리지 않는다
- 무슨 일이든지 익숙해지면 실수 없이 해낸다는 말.
- 속담장님 잠자나 마나
- 일을 하나 하지 않으나 별로 차이가 없다는 말. <동의 속담> ‘소경 잠자나 마나’ ‘곱사등이 짐 지나 마나’ ‘귀머거리 귀 있으나 마나’ ‘귀머거리 들으나 마나’ ‘봉사 안경 쓰나 마나’ ‘뻗정다리 서나 마나’ ‘앉은뱅이 앉으나 마나’
- 속담장님 제 닭 잡아먹듯
- 횡재라 생각하며 잡아먹은 닭이 알고 보니 결국 자기 닭이라는 뜻으로,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자신이 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 징검다리 건느듯
- 분명히 알지 못하여 겨우겨우 더듬어 나아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 코끼리 말하듯’
- 속담장님 코끼리 말하듯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 속담장님 파밭 들어가듯[매듯]
-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일이 그만 일을 망쳐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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