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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장ː님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시각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그는 한때 자기가 검은 안경을 쓰고 장님이 되어 안마쟁이 노릇을 하는 상상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서정인, 강≫

역사 정보

장님(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장님’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장님’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장님, 쟝님
세기별 용례
19세기 : ((장님, 쟝님))
쟝님1880 한불 533
장님 盲人 ≪1895 국한 251

관용구·속담(31)

속담장님 개천 나무란다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경 개천 나무란다’ ‘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 하나’ ‘봉사 개천 나무란다’ ‘소경 개천 그르다 하여 무얼 해’ ‘소경이 그르냐 개천이 그르냐
속담장님 덧막대기 젓듯
장님 막대질하듯’의 북한 속담.
속담장님 등불 쳐다보듯
서로 아무 관계 없이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사 등불 쳐다보듯
속담장님 떡자루부터 잡고 있듯
어리숙한 사람이 잇속에는 밝아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놓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속담장님 막대질하듯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어림짐작으로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 문고리 잡기
눈먼 봉사가 요행히 문고리를 잡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이 어쩌다가 요행수로 어떤 일을 이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사 문고리 잡기’ ‘소경 문고리 잡듯[잡은 격]
속담장님 북자루 쥐듯
장님이 한번 놓치면 쉽게 찾을 수 없기에 북자루를 힘껏 쥔다는 뜻으로, 꼭 쥐고 놓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 사또 구경
장님 은빛 보기다[보듯]’의 북한 속담.
속담장님 손 보듯 한다
도무지 친절한 맛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에게 눈으로 가리키고 벙어리에게 속삭인다
각각의 일에 합당한 방도를 찾지 못하고 어리석게 행동하여 번번이 실패함을 이르는 말.
속담장님 은빛 보기다[보듯]
아무리 보아도 그 진미(眞美)를 알아볼 능력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사 단청 구경’ ‘소경 관등(觀燈) 가듯’ ‘봉사 굿 보기’ ‘봉사 등불 쳐다보듯’ ‘봉사 씨름굿 보기’ ‘소경 단청 구경’ ‘장님 등불 쳐다보듯
속담장님이 귀머거리 나무란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상대편이 하는 일을 불만스럽게 여김을 비꼬는 말.
속담장님이 넘어지면 막대 치탈한다
장님이 넘어지면 지팡이 나쁘다 한다’의 북한 속담.
속담장님이 넘어지면 지팡이 나쁘다 한다
자기 잘못으로 그르친 일을 공연히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이 눈먼 말을 타고 밤중에 물에 들어선다
점점 헤어나기 어려운 불리한 상황으로 뛰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이 더듬어 봐도 알 노릇
너무나 뻔하고 분명하여 누구나 쉽게 짐작으로도 알 수 있다는 말.
속담장님(이) 문고리 바로 잡았다
재주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떤 일을 우연히 성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이 문 바로 들어갔다
속담장님이 문 바로 들어갔다
재주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떤 일을 우연히 성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이) 문고리 바로 잡았다
속담장님이 사람 친다
뜻밖의 사람이 뜻밖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속담장님이 셋이면 편지를 본다
개개인으로 보면 어떤 일을 할 능력이 없지만 여럿이 모이면 그 일을 할 능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지혜를 합쳐 나가면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소경이 셋이 모이면 못 보는 편지를 뜯어본다
속담장님이 외나무다리 건너듯
일의 결과를 전혀 예상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이 잔치 구경 간 격
보기는 하였지만 내용은 도무지 알지 못하여 결국 하나 마나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분에 넘치게 남의 일까지 하여 주려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이 집골목을 틀리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지 익숙해지면 실수 없이 해낸다는 말.
속담장님 잠자나 마나
일을 하나 하지 않으나 별로 차이가 없다는 말. <동의 속담> ‘소경 잠자나 마나’ ‘곱사등이 짐 지나 마나’ ‘귀머거리 귀 있으나 마나’ ‘귀머거리 들으나 마나’ ‘봉사 안경 쓰나 마나’ ‘뻗정다리 서나 마나’ ‘앉은뱅이 앉으나 마나
속담장님 제 닭 잡아먹듯
횡재라 생각하며 잡아먹은 닭이 알고 보니 결국 자기 닭이라는 뜻으로,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자신이 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 징검다리 건느듯
분명히 알지 못하여 겨우겨우 더듬어 나아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장님 칼부림하듯
장님 막대질하듯’의 북한 속담.
속담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 코끼리 말하듯
속담장님 코끼리 말하듯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속담장님 파밭 들어가듯[매듯]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일이 그만 일을 망쳐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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