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되


- 품사
- 「의존 명사」
- 「003」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되는 한 말의 10분의 1, 한 홉의 열 배로 약 1.8리터에 해당한다.
- 쌀 한 되.
- 막걸리 한 되.
- 콩 넉 되.
- 보리 닷 되를 퍼 담다.
- 쌀이 석 되가 축이 난다.
- 황차 금년 같은 해는 말만 풍년이지 쌀 배급 하나 없고, 기껏해야 밀가루 몇 되 얻어 오니 촌분의 여유가 있을 리 없다.≪조윤제, 도남잡지≫
- 허정우는 손으로 술잔을 가렸다. 이쪽저쪽에서 건네 오는 잔으로 그도 이미 반 되 정도의 술을 마신 뒤였다.≪김원일, 불의 제전≫
- 하루 품삯이 점심 얻어먹고 죽은 쭉정이 좁쌀 한 되가 고작이지만 곡기에 환장한 사람들이라 그것도 감지덕지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소금 닷 되에 쌀가루 여섯 되를 섞어서 떡을 만들었다.★.
- 이런저런 잡소리들을 하면서 술 한 되를 다 마실 때까지 옥주는 나타나지 않았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음력설을 앞두고 있어선지 쌀값은 하루가 다르게 다락같이 올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한 되에 이백칠십 원 하던 시세가 삼백십 원으로 껑충 뛰어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이런저런 잡소리들을 하면서 술 한 되를 다 마실 때까지 옥주는 나타나지 않았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음력설을 앞두고 있어선지 쌀값은 하루가 다르게 다락같이 올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한 되에 이백칠십 원하던 시세가 삼백십 원으로 껑충 뛰어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승(升)
어원
되<월석>
관용구·속담(1)
- 속담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한 되 주고 한 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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