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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
남의 일에 참견하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다.
걱정 말고 네 걱정이나 해라.

역사 정보

(15세기~19세기)>남(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남01’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하게 되면서 18세기에 ‘남’으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 남
세기별 용례
15세기 : ()
仁者 어엿비 너기 사미니 ≪1447 석상 11:11ㄴ
제 거나  시겨 야도 다 마 佛道 일우며 ≪1447 석상 13:52ㄱ
16세기 : ()
간 듸마다 헐리고 제 몸 쟈며 ≪1510년대 번박 상:25ㄱ
내 모미 퍼뎌 면 미 려 고 ≪1518 번소 8:11ㄱ
17세기 : ()
졈어셔 호협고 라며 힘이 의게 디나고 긔졀과 지개 잇더라 ≪1617 동신속 충1:40ㄴ≫
미 됴 음식을 주어든 의식 푸머다가 이받더니 ≪1617 동속 효:24ㄴ≫
18세기 : (, 남)
의 신을 디 말며 돗 넘어 믄 디 말며 ≪1737 어내 1:5ㄱ
내 비록 본들 엇디 려 니리오 ≪1756 천의 4:73ㄴ
남의 臣해 되여 忠셩티 아니홈이 이 사람의 子식 되여 孝도티 아니홈이라 ≪1737 어내 3:23ㄱ
19세기 : (, 남)
의 령혼을 이러시 쇽 공이 사로잡힌 육신을 쇽에셔 만 나 더 거시오 ≪1865 주년 32ㄴ
졔 지은 허물은 남의게 밀우오며 앙은 남의게 옴기고 ≪1852 태상 대문해:6ㄱ

관용구·속담(128)

관용구남에게 멱살을 쥐우다
가장 긴요하거나 절박한 부분을 남에게 잡히다.
  • 경제적으로 남에게 멱살을 쥐우면 자주적인 정치도 할 수 없고 바른말도 할 수 없다. ≪선대≫
관용구남의 등(을) 쳐 먹다
악독하고 교활한 짓으로 남의 것을 빼앗다.
  • 남의 등 쳐 먹기로 생활을 삼는 위인이니까 자네 어르신네와 수원 집을 좌우로 끼고 안팎 벽을 치는 것인가. ≪염상섭, 삼대≫
관용구남의 말(을) 하다
이러쿵저러쿵 남에 대하여 뒷말을 하거나 시비하다.
  • 남의 말 하기 좋아 순산이지 몇 번이나 죽을 뻔했는지 아십니까? ≪박완서, 미망≫
관용구남의 밑에 들다
남보다 뒤떨어지다.
  • 아무쪼록 열심히 하여 남의 밑에 들지 말고 우등으로 졸업한 후, 여자 사회의 괴수가 되어 국민의 큰 의무를 다하라고…. ≪이해조, 홍도화≫
관용구남의 밑에 들어가다
남에게 부림을 당하면서 일하다.
  • 이제 남의 밑에 들어가 매 맞아 가며 심부름이나 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한수산, 부초≫
관용구남의 집을 살다
남의 집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해 주다.
  • 그가 어려서부터 남의 집을 살며 별별 모욕을 받다 못해서 이 다리까지 부러졌지만…. ≪강경애, 인간문제≫
관용구남 좋은 일을 하다[시키다]
일을 한 결과가 자기에게는 아무 이득이 없고 남에게만 이롭게 하다.
  • 사업 계획서 만드느라 그렇게 고생하더니만 결국엔 남 좋은 일을 했군.
속담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자기가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눈 똥에 주저앉는다
속담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 한다
남의 일에 쓸데없이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에게 매 맞고 개 옆구리 찬다
앞에서는 감히 반항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무 상관도 없는 만만한 대상에게 화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을 물에 넣으려면 제가 먼저 물에 들어간다
남을 해하려 하면 자기가 먼저 그러한 일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을 위해 주는 일엔 북두칠성도 굽어본다
마음을 바르게 쓰면 신명(神明)도 알아 보살핀다는 말. <동의 속담> ‘마음 한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속담남의 개를 때린다는 게 내 개가 맞아 죽었다
남 잡이가 제 잡이’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걸상에 끼여 앉다
자기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도 찾지 못하고 공연히 남의 눈치를 보면서 군색하게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남의 재물을 거리낌 없이 마구 훔치거나 빼앗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
적은 것이라도 남의 것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으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고기 한 점이 내 고기 열 점보다 낫다
자기 것은 두고 욕심 사납게 남의 것을 공연히 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군불에 밥 짓는다
남의 떡에 설 쇤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굿 보듯
자기 일이 아니라 하여 무관심한 태도로 방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꽃은 붉게 보인다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누데기에 땀 낸다
남의 떡에 설 쇤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남에게 악한 짓을 하면 자기는 그보다 더한 벌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눈에서 피 내리면 내 눈에서 고름이 나야 한다
속담남의 눈에서 피 내리면 내 눈에서 고름이 나야 한다
남에게 악한 짓을 하면 자기는 그보다 더한 벌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속담남의 다리 긁는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다리에 행전 친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 ‘남의 발에 감발한다’ ‘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속담남의 다리에 행전 친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 ‘남의 발에 감발한다’ ‘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속담남의 더운밥이 내 식은 밥만 못하다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
아무리 적고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자기가 직접 가진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집 금송아지가 우리 집 송아지만 못하다’ ‘내 돈 서 푼이 남의 돈 사백 냥보다 낫다
속담남의 두루마기에 밤 주워 담는다
아무리 하여도 남 좋은 일만 한 결과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등창은 제 여드름만 못하다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 딸 되라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종이 되거들랑 서울 양반 종이 되고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의 딸이 되라
속담남의 떡 가지고 낯을 낸다
남의 것으로 생색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
속담남의 떡방아에 키를 들고 달려간다
자기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에 함부로 뛰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
남의 것으로 생색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 가지고 낯을 낸다
속담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의 떡 함지에 넘어진다
염치없이 비위 좋은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남의 말을 너무 잘 듣고 순종만 하면 낭패 보는 일이 많다는 뜻으로, 꼭 자기가 들어야 할 말만 들어야 한다는 말.
속담남의 말도 석 달
소문은 시일이 지나면 흐지부지 없어지고 만다는 말.
속담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다리에 행전 친다’ ‘남의 발에 감발한다’ ‘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속담남의 말이라면 량식 싸 지고 나선다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의 허물에 대하여 시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잘못을 드러내어 말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의 발에 감발한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다리에 행전 친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 ‘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속담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다리에 행전 친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 ‘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속담남의 밥그릇은 높아 보이고 자기 밥그릇은 낮아 보인다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밥 보고 시래깃국 끓인다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의 일에 공연히 서둘러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밥 보고 장 떠먹는다
속담남의 밥 보고 장 떠먹는다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의 일에 공연히 서둘러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밥 보고 시래깃국 끓인다
속담남의 밥에는[음식엔] 가시가 있다
남의 덕이나 신세로 사는 것이 편치 못함을 이르는 말.
속담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물건은 남의 것이 제 것보다 더 좋아 보이고 일은 남의 일이 제 일보다 더 쉬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속담남의 밥은 맵고도 짜다
남의 집에 가서 일해 주고 먹고사는 것은 매우 고생스럽고도 어려운 일이라는 말.
속담남의 배 속의 글을 옮겨 넣는 재주만 없고 못하는 재주가 없다
아주 재간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복은 끌로도 못 판다
남이 잘되는 것을 공연히 시기하여도 그 복을 없애 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을 시기하지 말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부모 공경이 제 부모 공경이다
남의 부모를 위하고 존경하는 것은 곧 제 부모를 존경하고 위하는 일이 된다는 뜻으로, 남의 부모도 잘 위하고 존경하라는 말.
속담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제상에 배 놓거나 감 놓거나
속담남의 사위가 나왔다 들어갔다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 벌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사정 보다가 갈보 난다
너무 남의 사정만 보아주어서는 안 된다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사정 보다가 망한다
속담남의 사정 보다가 망한다
너무 남의 사정만 보아주어서는 안 된다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사정 보다가 갈보 난다
속담남의 상사(喪事)에 머리를 푼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새끼 범 새끼
남의 아이를 공들여 길렀는데 그 은공을 모르고 도리어 화를 입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생손은 제 살의 티눈만도 못하다
남의 괴로움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자기의 작은 괴로움보다는 마음이 쓰이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내 고뿔이 남의 염병보다 더하다
속담남의 설움에 제 설움 덧짐 친다
남이 서러워할 때 자기의 설움까지 함께 쏟아 더 서럽게 한다는 뜻으로, 남의 설움이 더욱 북받치게 곁에서 분수없이 굴거나 남의 설움에 덩달아서 슬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소 들고 뛰는 건 구경거리
자기와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남의 불행을 구경거리로 여긴다는 말.
속담남의 소에 멍에를 메워 제 밭을 간다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의 이익을 채우는 염치없는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
남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도 배우는데 하물며 직접 하는 것을 보고 못할 리가 있겠느냐는 뜻으로, 무엇이나 남이 하는 것을 보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속은 동네 존위도 모른다
남의 마음속은 동네 일을 다 맡아 주관하는 동네 존위도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속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손만 쳐다보면 나라가 망한다
자국의 힘으로 나라의 살림을 해 나가지 않고 다른 나라의 덕만 입자고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
속담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물건은 남의 것이 제 것보다 더 좋아 보이고 일은 남의 일이 제 일보다 더 쉬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속담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
물건은 남의 것이 제 것보다 더 좋아 보이고 일은 남의 일이 제 일보다 더 쉬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속담남의 술에 삼십 리 간다
자기는 하고 싶지 아니한 일을 남의 권유에 따라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싸움에 칼 빼기
남의 일에 공연히 뛰어들어 간섭하기를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아이 떡 주라는 소리는 내 아이 떡 주라는 소리(이다)
제 아이와 남의 아이가 같이 있는데 남의 아이 떡 주라고 권하는 것은 결국 제 아이에게 떡 주라고 하는 말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의 이익을 채우려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아이 이름 내가 어이 짓나
남의 어려운 일을 나라고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속담남의 아이 한 번 때리나 열 번 때리나 때렸단 소리 듣기는 마찬가지다
잘못을 한 번 저지르나 여러 번 저지르나 잘못하였다는 말을 듣기는 매한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열 아들 부럽지 않다
자기 자식이 남이 아들을 많이 둔 것에 못지않거나 그보다 낫다는 말.
속담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남의 괴로움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자기의 작은 괴로움보다는 마음이 쓰이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생손은 제 살의 티눈만도 못하다’ ‘내 고뿔이 남의 염병보다 더하다
속담남의 옷 얻어 입으면 걸렛감만 남고 남의 서방 얻어 가면 송장치레만 한다
남이 입던 헌옷을 얻어 입으면 얼마 안 가서 해어져 못 입게 되고 홀아비에게 개가하여 사노라면 얼마 안 가서 사별하게 된다는 뜻으로, 그런 일은 할 짓이 못 된다는 말.
속담남의 일에 흥야항야한다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잔치[장/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돈네 제사에 가서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속담남의 일은 오뉴월에도 손이 시리다
남의 일은 쉬운 일이라도 괴롭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진심으로 성의껏 일하는 것이 쉽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일을 보아주려거든 삼 년 내 보아주어라
남의 상가 일을 보아주려면 삼 년 제사까지 보아주라는 뜻으로, 남의 일을 도와주려거든 끝까지 도와주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입에 떡 집어넣기
남의 다리 긁는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자식 고운 데 없고 내 자식 미운 데 없다
자기 자식은 못생겨도 잘나 보이는 부모의 애정을 이르는 말.
속담남의 자식 흉보지 말고 내 자식 가르쳐라
남을 흉보기 전에 그것을 거울삼아 먼저 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라는 말.
속담남의 잔치[장/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일에 흥야항야한다’ ‘사돈네 제사에 가서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속담남의 잔치 상에 찬물을 끼얹는다
남의 좋은 일에 심술궂게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장단에 엉덩춤 춘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장단에 춤춘다’ ‘남의 피리에 춤춘다’ ‘남이 친 장단에 엉덩춤 춘다
속담남의 장단에 춤춘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장단에 엉덩춤 춘다’ ‘남의 피리에 춤춘다’ ‘남이 친 장단에 엉덩춤 춘다
속담남의 제삿날도 우기겠다
남의 제사 날짜를 자기가 옳게 알고 있다고 우기겠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잘 우기는 사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친기도 우기겠다
속담남의 제상에 배 놓거나 감 놓거나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
속담남의 종이 되거들랑 서울 양반 종이 되고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의 딸이 되라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 딸 되라
속담남의 죽음이 내 고뿔만도 못하다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의 북한 속담.
속담남의 짐이 가벼워 보인다
남이 하는 일은 힘든 일이라도 자기가 하는 일보다 쉬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집 금송아지가 우리 집 송아지만 못하다
아무리 적고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자기가 직접 가진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 ‘내 돈 서 푼이 남의 돈 사백 냥보다 낫다
속담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
사람의 행동이 도덕적인 일보다 흥미로운 일에 더 많이 지배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집 소경은 쓸어나 보는데 우리 집 소경은 쓸어도 못 본다
남들은 그렇지 아니한데 자기 집 사람은 도무지 집안 사정을 보살피거나 걱정조차도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여하여 헛수고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참견 말고 제 발등의 불 끄지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고 자기의 급한 일이나 먼저 해결하라는 말.
속담남의 처녀 나이도 모르고 숙성하다고 한다
일의 속사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솔하게 이러니저러니 말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값도 모르고 쌀자루 내민다’ ‘금도 모르면서 싸다 한다
속담남의 친기도 우기겠다
남의 제사 날짜를 자기가 옳게 알고 있다고 우기겠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잘 우기는 사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제삿날도 우기겠다
속담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의 피리에 춤춘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장단에 춤춘다’ ‘남의 장단에 엉덩춤 춘다’ ‘남이 친 장단에 엉덩춤 춘다
속담남의 호박에 말뚝 박기
남의 일이 잘되어 가는 것을 시기하여 일부러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홍패 메고 춤추기
남이 과거에 합격하여 탄 홍패를 메고 우쭐하여서 춤추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남의 명예와 권세를 이용하여 행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몇 가지냐
쓸데없이 남의 흉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
속담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
쓸데없이 남의 흉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몇 가지냐
속담남이 나를 저버리거든 차라리 내 먼저 남을 저버려라
남이 나를 배반하려 하거든 오히려 이쪽에서 먼저 그를 저버리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속담남이 놓은 것은 소도 못 찾는다
남이 놓아둔 물건은 소처럼 큰 물건일지라도 찾기 힘들다는 말.
속담남이 눈 똥에 주저앉는다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자기가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속담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장에 가니 저도 덩달아 장에 간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무릎에 망건 씐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속담남이야 낮잠을 자든 말든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 상관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남이야 뒷간에서 낚시질을 하건 말건’ ‘남이야 삼승(三升) 버선을 신고 못자리를 밟든 말든’ ‘남이야 지게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속담남이야 내 상전을 두려워할까
자기가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도 남은 그리 대단하게 생각하지 아니한다는 말.
속담남이야 뒷간에서 낚시질을 하건 말건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 상관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남이야 낮잠을 자든 말든’ ‘남이야 삼승(三升) 버선을 신고 못자리를 밟든 말든’ ‘남이야 지게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속담남이야 삼승(三升) 버선을 신고 못자리를 밟든 말든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 상관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남이야 낮잠을 자든 말든’ ‘남이야 뒷간에서 낚시질을 하건 말건’ ‘남이야 지게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속담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 상관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야 낮잠을 자든 말든’ ‘남이야 뒷간에서 낚시질을 하건 말건’ ‘남이야 삼승(三升) 버선을 신고 못자리를 밟든 말든’ ‘남이야 지게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속담남이야 지게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 상관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남이야 낮잠을 자든 말든’ ‘남이야 뒷간에서 낚시질을 하건 말건’ ‘남이야 삼승(三升) 버선을 신고 못자리를 밟든 말든
속담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장에 가니 저도 덩달아 장에 간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무릎에 망건 씐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속담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남이 장에 가니 저도 덩달아 장에 간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무릎에 망건 씐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속담남이 장에 가니 저도 덩달아 장에 간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무릎에 망건 씐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속담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무릎에 망건 씐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장에 가니 저도 덩달아 장에 간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속담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장에 가니 저도 덩달아 장에 간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무릎에 망건 씐다
속담남이 친 장단에 엉덩춤 춘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장단에 춤춘다’ ‘남의 장단에 엉덩춤 춘다’ ‘남의 피리에 춤춘다
속담남 잡으려다가 제가 잡힌다
남을 해하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 잡이가 제 잡이
속담남 잡이가 제 잡이
남을 해하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 잡으려다가 제가 잡힌다
속담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속담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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