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읻따
]- 활용
- 있어[이써
], 있으니[이쓰니], 있는[인는]- 품사/문형
- 「형용사」 【…에】
- 「011」사람이나 사물 또는 어떤 사실이나 현상 따위가 어떤 곳에 자리나 공간을 차지하고 존재하는 상태이다.
- 방 안에 사람이 있다.
- 책상 위에 책이 있다.
- 식탁에 밥이 있으니 먹으렴.
- 예전에 이곳에 학교가 있었다.
- 코끼리는 동물원에 있지.
- 도랑이 30여 보 간격으로 위쪽에 또 하나 있고 그 사이사이에 따로 참호가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 설거지를 하지 않은 밥상이 부뚜막에 놓여 있고 그 위의 빈 그릇이나 숟가락에 파리들이 까맣게 앉아 있었다.≪한승원, 해일≫
어원
＜잇다＜용가＞
관용구·속담(2)
- 속담있는 것은 모으고[마디고] 없는 것은 헤프다
- 많이 있는 것은 흔하여 덜 찾게 되니 모아지고 없는 것은 부족하여 보일 때마다 계속 쓰게 되니 헤프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많이 있으면 오래 견디어 나가지만 없고 보면 한없이 궁하기만 함을 이르는 말.
- 속담있을 때 아껴야지 없으면 아낄 것도 없다
- 경제적으로 넉넉하다고 낭비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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