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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동·형」
분류
「옛말」
「002」있다’의 옛말.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잇-’으로 바뀐다.
世尊ㅅ 말 리니 千載上ㅅ 말 이시나 귀예 듣논가 너기쇼셔.≪월곡 상:1

번역: 세존의 말씀을 여쭈려고하니 천년전의 말씀이시나 귀에 듣는듯이 여기소서.

이 轉相이 비록 能緣이 이시나 境界微細 오히려 디 몯리니.≪월석 11:79

번역: 이 전상이 비록 능연이 있으나 경계가 미세하므로 오히려 구별하지 못할 것이니.

이티 迷惑의 因이 迷惑 因야 제 이시니 迷惑 因 업수믈 알면 妄이 브  업스니.≪능엄 4:59

원문: 如是迷因, 因迷自有, 識迷無因, 妄無所依.

번역: 이같이 미혹의 인이 미혹으로 인하여 스스로 있으니 미혹이 인 없는 것을 알면 망이 의지할 데 없으니.

아 브터 深山애 이셔 사 이리 설우르고.≪석상 11:28

번역: 아이 때부터 심산에 있으면서 사람의 일이 섣부르고.

그 여슷 大臣이 이쇼 性이 모디러 太子를 새와 더라.≪석상 11:18

번역: 그때 여섯 대신이 있되 성품이 무질어 태자를 질투하더라.

峽中엣 남진히 장 주구믈 므던히 너겨 구윗 門에 이슈믄 젹고 므레 이슈미 하도다.≪두시-초 25:46

원문: 峽中丈夫絶輕死, 少在公門多在水.

번역: 협중에 남편들이 죽음을 가장 소홀하게 여겨 관청의 문에 있는 사람은 적고 물에 있는 사람은 많도다.

나그내 사로매 올마 머므러 이쇼 붓그리노니.≪두시-초 7:11

원문: 客居媿遷次.

번역: 나그네 삶에 옮겨 머물러 있음을 부끄러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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