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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콩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학명
Glycine max
「001」콩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10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 쪽 겹잎인데 털이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이의 짧은 가지에 흰색, 붉은색, 보라색의 작은 나비 모양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그 가운데 몇 개의 꽃이 결실하여 꼬투리가 된다. 꼬투리 속에는 1~3개의 긴 타원형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식용하거나 기름을 짜서 쓴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만주,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15세기~16세기)>콩(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콩’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의 종성 ‘ㆁ’은 ‘ㆁ’을 ‘ㅇ’이 대신함에 따라 17세기에 ‘콩’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 콩
세기별 용례
15세기 : ((, 콩))
細辛ㅅ  디허 낫만 닐 두 곳 굼긔 불라 ≪1466 구방 상:75ㄴ
을 디투 글혀  되옴 머그면 ≪1489 구간 7:20ㄱ
16세기 : ((, 콩))
은 쉰 낫 돈애  마리오 ≪1510년대 번노 상:18ㄱ
슉 ≪1576 신합 상:10ㄱ
17세기 : ((콩))
콩과 곡식을 섯거 머기되 ≪17세기 마경 상:42ㄴ
黃豆 누른 콩 黑豆 가믄 1690 역해 하:9ㄴ
18세기 : ((콩))
혀 콩을 미리 주면 ≪1765 청노 2:10ㄱ
19세기 : ((콩))
와 콩과 들와 면화 들을  것과 ≪1896 심상 2:8ㄱ
(大豆) ≪1810 몽유 상:8ㄱ

다중 매체 정보(1)

  • 콩

관용구·속담(23)

관용구콩 볶듯
총소리가 요란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콩 튀듯
  • 콩 볶듯 들리는 총소리에 무서워서 어쩔 줄 몰랐다.
  • 별안간 터지는 화포 소리와 콩 볶듯 일어나는 총알 소리에 얼른 두 귀를 양편 손으로 꽉 틀어막고…. ≪박종화, 임진왜란≫
관용구콩 볶듯 팥 볶듯
콩 볶듯’의 북한 관용구.
관용구콩을 심다
콩을 심을 때 한 발로 흙을 덮고 다지면서 나아가는 모양에서, 절룩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콩 튀듯
몹시 화가 나서 펄펄 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콩 튀듯 팥 튀듯
  • 그 아이는 친구가 자기 장난감을 망가뜨렸다고 콩 튀듯 야단이다.
관용구콩 튀듯 팥 튀듯
몹시 화가 나서 펄펄 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콩 튀듯
  • 박 승지는 콩 튀듯 팥 튀듯 별별 야단을 다 치며 집안 망할 자식이 생겼다고…. ≪김교제, 모란화≫
속담콩 가지고 두부 만든대도 곧이 안 듣는다
아무리 사실대로 말하여도 믿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속담콩과 보리도 분간하지 못한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도 분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고 못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날 데 콩 나고 팥 날 데 팥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대나무에서 대 난다’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배나무에 배 열리지 감 안 열린다’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오이씨에서 오이 나오고 콩에서 콩 나온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콩에서 콩 나고 팥에서 팥 난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속담콩 났네 팥 났네 한다
콩의 싹이나 팥의 싹이나 거의 비슷한데도 그것을 구별하느라 언쟁하는 것과 같이, 대수롭지 아니한 일을 가지고 서로 시비를 다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이야 팥이야 한다
속담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어떤 것을 치우침 없이 공평하게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반 알도 남의 몫 지어 있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물건이라도 다 각기 주인이 있다는 말.
속담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깨뜨린다[터뜨린다]
작은 재미를 보려고 어떤 일을 하다가 큰일을 저지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볶아 재미 낸다
무슨 일을 하여 아기자기하게 재미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본 당나귀같이 흥흥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눈앞에 두고 기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실은 당나귀가 우쭐대면 껍질 실은 당나귀도 우쭐댄다
남은 자랑거리가 있어서 우쭐대는데 자기는 아무런 자랑거리도 없으면서 덩달아 우쭐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심어라 팥 심어라 한다
대수롭지 아니한 일을 가지고 지나칠 정도로 세세한 구별을 짓거나 시비를 가려 간섭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 심은 데서 팥 나올 리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북한 속담.
속담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대나무에서 대 난다’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배나무에 배 열리지 감 안 열린다’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오이씨에서 오이 나오고 콩에서 콩 나온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콩 날 데 콩 나고 팥 날 데 팥 난다’ ‘콩에서 콩 나고 팥에서 팥 난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속담콩에서 콩 나고 팥에서 팥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대나무에서 대 난다’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배나무에 배 열리지 감 안 열린다’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오이씨에서 오이 나오고 콩에서 콩 나온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콩 날 데 콩 나고 팥 날 데 팥 난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속담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아무리 사실대로 말하여도 믿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콩 가지고 두부 만든대도 곧이 안 듣는다
속담콩을 팥이라고 우긴다
사실과 다른 주장을 막무가내로 내세운다는 뜻으로, 억지스럽게 고집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잘 믿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콩이야 팥이야 한다
콩의 싹이나 팥의 싹이나 거의 비슷한데도 그것을 구별하느라 언쟁하는 것과 같이, 대수롭지 아니한 일을 가지고 서로 시비를 다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 났네 팥 났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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