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삼
- 품사
- 「관형사」
- 「008」((일부 단위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 삼 년.
- 삼 개월.
- 삼 그램.
- 약속한 날까지는 삼 일이 남았다.
- 벙커는 폭이 삼 미터에 길이가 약 팔 미터쯤 된다.≪홍성원, 육이오≫
- 서울에 머물며 동영을 기다려 보는 것으로 결정을 보았지만 당장 막연한 것은 어린 삼 남매를 거느린 그들 고부(姑婦)의 생계였다.≪이문열, 영웅시대≫
관용구·속담(17)
- 속담삼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 가뭄 피해보다 장마 피해가 더 무서움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칠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 속담삼 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 계속 날이 개어 있다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 날 공교롭게도 날씨가 궂어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칠 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 속담삼 년 감옥살이에 감옥을 바늘로 깨뜨린다
- 감옥살이 10년이면 바늘을 가지고도 옥을 깨쳐 뛰쳐나오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역경에 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오래 애쓰는 과정에서는 보잘것없는 작은 물건을 가지고도 큰일을 성사시킬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감옥에 십 년을 있으면 바늘로 파옥한다’
- 속담삼 년 구병에 불효 난다
- 병으로 여러 해 누워 앓는 어버이를 보살피고 돌보다 보면 불효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오랜 시일이 걸리거나 자꾸 되풀이되면 한결같이 정성을 다할 수는 없게 된다는 말.
- 속담삼 년 굶은 놈이 제 떡 나무라지 않는다
- 오랫동안 굶어서 허기진 사람은 제사에 쓸 떡조차 가릴 형편이 못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한 처지에 이르게 되면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 남의집살고 주인 성 묻는다
- 삼 년 동안이나 한집에서 살면서 주인 성을 몰라서 묻는다는 뜻으로,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에 전혀 무관심한 사람이 어쩌다가 관심을 가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을 문다
- 은혜를 베푼 사람으로부터 큰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개를 기르다 다리를 물렸다’ ‘기른 개가 아들 불알 잘라 먹는다’
- 속담삼 년 묵은 말가죽도 오롱조롱 소리 난다
- 봄이 되어 만물이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 묵은 새댁이 고콜불에 속곳 밑 말려 입고 간다
- 어떤 일을 기다리기만 하고 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 묵은 재터에서 불이 난다
- 불날 만한 조건이 없을 것 같은 데에서도 뜻하지 않게 불이 날 수 있다는 뜻으로, 불안하던 걱정이나 풀리지 않던 마음이 시원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 벌던 논밭도 다시 돌아보고 산다
- 삼 년 동안이나 제가 일구던 논밭도 제가 사게 되니 다시 이것저것 따져 보고서야 사게 된다는 뜻으로, 이미 잘 알고 있는 일이라도 정작 제가 책임을 맡게 되면 다시 한번 이것저것 따져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을 결은 노망태기
- 삼 년 걸려 노끈으로 뜬 망태기라는 뜻으로, 오랜 기간을 두고 공들여 만든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삼 년 전에 먹은 오려 송편이 나온다
- ‘젖 먹은 밸까지 뒤집힌다’의 북한 속담.
- 속담삼 년 친구 성밖에 모른다
- ‘삼 년 남의집살고 주인 성 묻는다’의 북한 속담.
- 속담삼 년 학질에 벼랑 떼밀이
- 학질을 놀라게 하면 떨어져 낫는다는 속설을 따라 아이를 벼랑에서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큰 손해를 보면서 걱정거리를 떨쳐 버린다는 말.
- 속담삼 동서가 모이면 황소도 잡는다
- 동서가 많으면 큰일도 거뜬히 치러 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속담삼 동서 김 한 장 먹듯
- 김 한 장을 세 동서가 먹듯 한다는 뜻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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