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세ː
- 품사
- 「관형사」
- 「001」((일부 단위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 책 세 권.
- 양복 세 벌.
- 장정 세 사람.
- 간장 세 숟가락.
- 벌써 세 시가 넘었다.
- 사과 세 개를 먹었다.
- 삼촌은 밥을 세 공기째 먹고 있다.
- 힘이 센 청년이 무예를 닦고 있는 유달산 기슭에는 아리따운 세 자매가 살고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어원
세<용가>
관용구·속담(14)
- 속담세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
-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사흘 굶어 담 아니 넘을 놈 없다’ ‘사흘 굶으면 못할 노릇이 없다’ ‘사흘(을)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열흘 굶어 군자 없다’
- 속담세끼 굶은 시어머니 상판 같다
- 보기 흉할 정도로 몹시 찌푸린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끼(를) 굶으면 쌀 가지고 오는 놈[사람] 있다
-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면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리 어렵게 지내더라도 여간하여서는 굶어 죽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 굶으면 양식 지고 오는 놈 있다’
- 속담세 닢 주고 집 사고 천 냥 주고 이웃 산다
- 집을 정할 때는 집 자체보다도 주위의 이웃을 더 신중히 가려서 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팔백 금으로 집을 사고 천 금으로 이웃을 산다’ ‘집을 사면 이웃을 본다’
- 속담세 닢짜리 십만 냥짜리 흉본다
- 하찮은 존재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대상을 흉보거나 시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 사람만 우겨 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 셋이 모여 우겨 대면 누구나 곧이듣게 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치면 안되는 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 살 난 아이 물가에 놓은 것 같다
- 철없는 아이가 언제 물로 기어 들어갈지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뜻으로, 당장 무슨 일이 날 것 같이 위태로워서 마음을 놓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 살 때의 젖밸까지 치밀어 오른다
- 매우 속이 상하고 아니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 살 먹은 아이도 제 손의 것 안 내놓는다
- 세 살 난 아이조차도 제가 쥔 것은 내놓으려 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제 것은 내놓기 싫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들으랬다
-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늙은이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들으랬다’ ‘아이 말도 귀여겨들으랬다’ ‘어린아이 말도 귀담아들어라’ ‘업은 아기 말도 귀담아들으랬다’ ‘업은 자식에게 배운다’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 속담세 살에 도리질한다
- 도리질은 돌 전에 하는 것인데 세 살이 되어서야 겨우 도리질을 한다는 뜻으로, 나이에 비하여 사람됨이 성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세 살 적 버릇[마음]이 여든까지 간다
-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고치기 힘들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어릴 적 버릇은 늙어서까지 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속담세 살 적부터 무당질을 하여도 목두기 귀신은 못 보았다
- 오랫동안 여러 사람을 겪어 보았으나 그 같은 사람이나 일은 처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무당질 십 년에 목두기란 귀신은 처음 보았다’
- 속담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죽인다]
-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혀라도 잘못 놀리면 사람이 죽게 되는 수가 있다는 뜻으로,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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