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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아주머니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촌수가 어떻게 되는 아주머니던가. 한참 따져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아주머니임은 분명하다.≪유주현, 하오의 연가≫

역사 정보

아미(15세기~19세기)>아자머니(19세기)>아주머니(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아주머니’의 옛말인 ‘아미’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아미’는 “작은, 다음”이라는 뜻을 나타내면서 친족 호칭에서 직계가 아닌 방계를 가리키는 ‘앚’에 ‘어미’가 결합된 것이다. 그런데 이 결합형이 ‘아저미’가 아니라 ‘아미’로 나타났는데 국어사에서 ‘ㅓ’가 ‘ㆍ’로 변한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다. ‘앚’의 모음 ‘ㅏ’에 이끌려 어미 ‘어’가 ‘아’로 변하고 이것이 다시 ‘’로 변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19세기 들어 ‘아자머니’, ‘아자먼이’ 등의 어형이 보이는데 이는 ‘앚’에 ‘어머니’가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미’는 친족 호칭어이자 지칭어였는데 현재는 친족이 아닌 여자 어른을 부르거나 가리킬 때에도 쓰이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되어 쓰이고 있다.
이형태/이표기 아미, 아즈미, 아자머니, 아자먼이
세기별 용례
15세기 : ((아미))
姨母 아미라1463 법화 4:186ㄴ
16세기 : ((아미))
아미며 누의며 아누의며 ≪1518 번소 9:103ㄴ
17세기 : ((아미))
모 아미와 형과 가지로 거러 ≪1617 동신속 열4:41ㄴ≫
18세기 : ((아미, 아즈미))
아자비와 져믄 아미 夫人이 간호 ≪1737 어내 3:26ㄴ
아즈미 두고 엇지 여 안즈리 ≪1774 삼역 2:21ㄴ
19세기 : ((아미, 아자머니, 아자먼이))
아미 그 싀누의 지져 ≪1883 이언 4:63ㄱ
아자머니 嫂氏 ≪1895 국한 202
아자먼이 叔母 ≪1880 한불 10

관용구·속담(2)

속담아주머니 떡[술]도 싸야 사 먹지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동성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지’ ‘아주머니 떡도 커야 사 먹는다’ ‘할아버지 떡도 커야 사 먹는다
속담아주머니 떡도 커야 사 먹는다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아주머니 떡[술]도 싸야 사 먹지’ ‘동성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지’ ‘할아버지 떡도 커야 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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