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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모ː타다발음 듣기]
활용
못하여[모ː타여](못해[모ː태발음 듣기]), 못하니[모ː타니]
품사
「보조 동사」
「004」((동사 뒤에서 ‘-지 못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에 대하여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그것을 이룰 능력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하다.
갑자기 일이 생겨 동창회에 가지 못했다.
배가 아파서 밥을 먹지 못했다.
성우는 어지럼증 때문에 자신을 가누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 머리를 끄덕였다.≪이원규, 훈장의굴레≫

역사 정보

몯다(15세기~18세기)>못다(16세기~19세기)>못하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못하다'의 옛말인 '몯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몯다'는 "못"의 의미인 '몯'과 "하다"의 의미인 '다'가 결합한 것이다. '몯'의 종성 'ᄃ'을 'ᄉ'으로 표기한 '못다'가 16세기부터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ᆞ'가 'ᅡ'로 변화하게 됨에 따라 19세기에는 '못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몯다, 못다, 못하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몯다)
사 목수미 흐를 믈 야 머므디 몯놋다1447 석상 3:17ㄱ
16세기 : (몯다, 못다)
네 이  그믐 北京의 갈가 가디 몯가1510년대 번노 상:2ㄱ
이 버다 네  기 아디 못 고나 ≪1510년대 번노 상:19ㄴ
17세기 : (몯다, 못다)
초여랜날 아녀도 섯 안해 자 톧면 미 가거니와 내 초여랜날 자브니만 몯니라1608 언두 상:5ㄴ
금시 머리 플고 내니 이믜 믿디 못니라 ≪1617 동신속 열6:47ㄴ≫
18세기 : (몯다, 못다)
下品엣 사은 쳐도  어디디 몯니1737 어내 1:19ㄱ
졍히 이 됴 時節이라 마디 못야 永安을 블러 두 아 쳥야 나와 ≪1721 오륜전비 1:2ㄱ
19세기 : (못다, 못하다)
과 수과 나라과 도읍을 가히 샹고치 못리로다1832 십구 1:2ㄴ
열어 션지과 올은 사이 너희 보 바 보고져 하되 보지 못하고1887 성전 마태복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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