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그ː림자
- 품사
- 「명사」
- 「005」어떤 사람이나 대상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항상 따라다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는 비서가 그림자같이 붙어 다녔다.
- 경호원이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 많은 동학의 무리를 거느린 부친, 그 부친 곁에 그림자같이 따라다녔던 환이는 동학란에 참가했고 처참한 싸움의 종말을 보았으며….≪박경리, 토지≫
- 중학교 시절 서로 그림자처럼 붙어 다녔지만 이규가 단어장을 만드는 걸 본 적이 없었다.≪이병주, 지리산≫
- 양복장이는 덕도 부자 최봉일이었고, 한복에 갓을 쓴 사람은 최봉일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구양수였다.≪한승원, 해일≫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거름자(강원, 전남, 충남), 거림재(강원, 전남, 충북, 함남, 중국 흑룡강성), 그름자(강원, 경남, 전북, 충남,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그름재(강원), 그림재(강원, 경남, 전남,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그럼자(경기, 경남, 전라, 중국 길림성), 그러매(경남), 그럼재(경남), 그르매(경남), 그렁지(경북), 그림지(경북), 그링지(경북), 거렁지(경상), 기림자(경상, 전라, 충북, 평남, 황해, 중국 흑룡강성), 거름재(전남), 거림자(전남, 충북), 그리매(전남), 기럼자(전남, 평안, 중국 요령성), 기럼지(전남), 기리매(전남), 기림재(전남, 평안, 중국 요령성), 굴매(제주), 굴메(제주), 기름자(충청, 황해, 중국 길림성), 기름재(평안), 구룸재(함남, 중국 흑룡강성), 구림재(함북), 그름지(함북, 중국 길림성)
역사 정보
그림제(15세기)>그림재(17세기~18세기)>그림자(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그림자’의 옛말인 ‘그림제’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그림제’의 제3음절의 이중 모음 ‘ㅔ’[əy]가 양성 모음화하여 ‘ㅐ’[ay]로 변하여 ‘그림재’가 되었다. 이후 18세기에 이중 모음 ‘ㅐ’[ay]에서 반모음 ‘ㅣ’가 탈락하여 ‘그림자’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부터 나타나는 ‘그림’는 근대 국어 시기에 ‘ㆍ’가 ‘ㅏ’로 변한 것을 의식하여 ‘그림자’가 ‘그림’에서 온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과도 교정한 결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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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그림제, 그름제, 그림재, 그림자, 그림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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