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그ː림자

- 품사
- 「명사」
- 「001」물체가 빛을 가려서 그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지는 검은 그늘.
- 그림자가 지다.
- 그림자가 어른거리다.
- 그림자가 짙게 깔리다.
- 가로의 건물이 길 가운데까지 긴 그림자를 던지고 있었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 나뭇잎 그림자가 차창에 간헐적으로 떨어져 오는 서슬에 핸들을 잡은 마이클이 곤혹을 느낄 정도였다.≪박영한, 인간의 새벽≫
- 천막 밖에 의자를 내다 놓고 앉아서 천막의 그림자를 따라 자리를 옮겨 가며 하루 종일 대바구니에 실을 담아서 땅바닥에 놓고 뜨개질을 했다.≪한수산, 부초≫
- 영규의 그림자가 벽에 길게 나타났다가는 사라지곤 했다.≪황석영, 무기의 그늘≫
- 그녀들의 등 위에선 흔들리는 불빛에 비친 그녀들의 커다란 그림자가 염탐꾼들처럼 기웃거리고 있었다.≪조해일, 아메리카≫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영자(影子)
- 지역어(방언)
- 거름자(강원, 전남, 충남), 거림재(강원, 전남, 충북, 함남, 중국 흑룡강성), 그름자(강원, 경남, 전북, 충남,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그름재(강원), 그림재(강원, 경남, 전남,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그럼자(경기, 경남, 전라, 중국 길림성), 그러매(경남), 그럼재(경남), 그르매(경남), 그렁지(경북), 그림지(경북), 그링지(경북), 거렁지(경상), 기림자(경상, 전라, 충북, 평남, 황해, 중국 흑룡강성), 거름재(전남), 거림자(전남, 충북), 그리매(전남), 기럼자(전남, 평안, 중국 요령성), 기럼지(전남), 기리매(전남), 기림재(전남, 평안, 중국 요령성), 굴매(제주), 굴메(제주), 기름자(충청, 황해, 중국 길림성), 기름재(평안), 구룸재(함남, 중국 흑룡강성), 구림재(함북), 그름지(함북, 중국 길림성)
역사 정보
그림제(15세기)>그림재(17세기~18세기)>그림자(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그림자’의 옛말인 ‘그림제’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그림제’의 제3음절의 이중 모음 ‘ㅔ’[əy]가 양성 모음화하여 ‘ㅐ’[ay]로 변하여 ‘그림재’가 되었다. 이후 18세기에 이중 모음 ‘ㅐ’[ay]에서 반모음 ‘ㅣ’가 탈락하여 ‘그림자’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부터 나타나는 ‘그림’는 근대 국어 시기에 ‘ㆍ’가 ‘ㅏ’로 변한 것을 의식하여 ‘그림자’가 ‘그림’에서 온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과도 교정한 결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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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그림제, 그름제, 그림재, 그림자, 그림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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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3)
관용구·속담(4)
- 관용구그림자도 없다
- 흔적이나 자취가 없다.
- 도둑은 벌써 그림자도 없었다.
- 가는 사람이나 보내는 사람이나 그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기대가 깃들어 있을망정 조그마한 불안의 그림자도 없었다. ≪오영수, 갯마을≫
- 관용구그림자를 감추다
- 자취를 감추어 모습을 나타내지 아니하다.
- 이 고장에서 범죄는 이미 그림자를 감추었다.
- 관용구그림자조차 찾을 수 없다
- 온데간데없어 도무지 찾을 수 없다.
- 어디로 달아났는지 그림자조차 찾을 수 없었다.
- 관용구그림자 하나 얼씬하지 않다
-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아니하다.
- 산자락의 외딴집은 빈집인지 그림자 하나 얼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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