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부ː여타
- 활용
- 부예[부ː예
- 품사
- 「형용사」
- 「002」살갗이나 얼굴 따위가 허옇고 멀겋다.
- 너 요즘 얼굴이 부연 게 재미가 좋은 모양이구나.
- 포로들은 끼니마다 지급되는 세끼 밥에 살들이 부옇게 쪄서 마치 암탉들처럼 한가하게 세월을 보냈다.≪홍성원, 육이오≫
역사 정보
부희여다(15세기)>부엿다(17세기)>부옇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부옇다’의 옛말인 ‘부희여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부희다’와 ‘다’의 합성어인데 ‘부희다’는 ‘부옇다, 으스프레하다’ 등을 뜻을 가진 말로 19세기까지 쓰인 용례가 확인된다. ‘부희여다’는 ‘희’의 ‘ㅎ’이 약화 탈락되고 ‘’의 ‘’가 축약되면서 ‘부옇다’가 되었는데 17세기에는 ‘부엿다’가 확인된다. |
|---|---|
| 이형태/이표기 | 부희여다, 부희다, 부엿다 |
| 세기별 용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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