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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자국발음 듣기]
활용
자국만[자궁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3」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눈 위에 자국을 내며 걷다.
치수가 밟고 간 자국을 강 포수가 밟고 강 포수가 밟고 간 자국을 수동이 밟고 간다.≪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자곡(15세기~18세기)>자국(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자국’의 옛말인 ‘자곡’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뀌면서 19세기에는 현대 국어와 같은 ‘자국’ 형태가 등장하였다.
이형태/이표기 자곡, 자국
세기별 용례
15세기 : (자곡)
이 무렛 사 즌 며 므거 돌 지 야 漸漸 困며 漸漸 므거 자곡마다 깁니 ≪1459 월석 21:102ㄱ-ㄴ
자곡과 큰 바 엇뎨 마초아 혜리오 ≪1465 원각 하 2-1:64ㄴ
大海ㅅ 므를  자고개 몯 담야 부텻 智海 녀느 사미 디니리 업거늘 ≪1459 월석 25:113ㄴ
16세기 : (자곡)
轍 술윗 자곡 텰 ≪1576 신합 하:58ㄱ
18세기 : (자곡)
鞭根痕 매ㅅ 자곡1748 동해 하:8ㄴ
19세기 : (자국)
자국 跡 ≪1895 국한 245

관용구·속담(2)

관용구자국(을) 밟다
사람이나 동물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뒤쫓다.
  • 지난밤 눈 때문에 범인의 자국을 밟아 나가기가 수월하였다.
관용구자국을 짚다[치다]
자국(을) 밟다’의 북한 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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