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당기다

- 활용
- 당기어[당기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4」정한 시간이나 기일을 앞으로 옮기거나 줄이다.
- 귀가 시간을 당기다.
- 6월로 잡았던 결혼 날짜를 5월로 당겼다.
- 공사 기간을 당겨 예정보다 일찍 공사를 끝냈다.
-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로 운동회 날짜를 일주일 당겼다.
- 배 동무, 내일 새벽이라도 사람을 보내서 지도부의 확답을 받읍시다. 그래서 닷새를 당깁시다.≪김원일, 노을≫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다그다
- 반대말
- 미루다
- 지역어(방언)
- 다리다(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당개다(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북, 중국 길림성), 댕게-지다(강원), 댕기다(강원, 경상, 충청,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댕기키다(강원), 땡기다(강원, 경상, 전라, 충청, 평안,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땡기키다(강원), 덩기다(경북), 땡이다(경상), 당그다(전남), 댕구다(전남), 댕이다(전남), 땅그다(전남), 띵기다(전남), 당이다(제주), 대리다(충남), 셍기다(충남), 싱기다(충남), 달리다(충북)
역사 정보
다(15세기~16세기)>긔다(16세기~17세기)>당긔다(19세기)>당기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당기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에 제2음절 이하에서 모음 ‘ㆍ’가 ‘ㅡ’로 변화하는 경향에 따라 제2음절의 이중모음 ‘ㆎ’가 ‘ㅢ’로 변하여 ‘긔다’가 되었다. 근대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와 소리의 구별이 사라지면서 19세기에는 ‘당긔다’ 형태가 등장하였고, 자음 뒤에서 모음 ‘ㅢ’가 ‘ㅣ’로 발음되는 경향에 따라 현대 국어와 같은 ‘당기다’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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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긔다, 긔다, 당긔다, 당기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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