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이발음 듣기발음 듣기]
품사
「관형사」
「012」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노력하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자신도 인구가 즐겨 고수하던 인물화로 새로운 입지를 구현하고 싶었다. 이는 거의 충동적인 발상이었지만 그렇다고 준구가 인물화를 전혀 그리지 않은 것은 아니다.≪이영치, 흐린 날 광야에서≫
이순신은 진인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배를 이끌고 왜군의 한가운데로 치고 들어갔다. 이를 보고 기운이 솟은 명군들도 용감히 싸우기 시작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독립협회의 소장 신진혁신파 사람들은 대부분 양가의 자제들이거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젊은이들이었고, 가운데 젊은 시전상인들도 몇몇 끼여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어찌하면 아무 눈에도 들키지 않고 집을 빠져나갈꼬! 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오직 걱정뿐이었다.≪현진건, 적도≫
선비의 아내 될 사람이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가르침이 그대로 윤 씨의 자식 훈도에 나타난 것이었다.≪강신항·정양완, 어느 가정의 예의범절≫
두루 아는 바와 같이 학생회관 옥상에서 한 남학생의 분신자살 사건이 있었다. 사건만큼 충격적인 것은 많지 않았다.≪김윤식, 들판에 켜진 등불≫
‘누님이 지금 안방에 와 있다. 어쩌면 그 누님은 네가 고향에 돌아와 있다는 것을 알고 왔는지도 모른다.’ 말도 해 주고 싶었다.≪한승원, 해일≫
나는 그 지적을 달게 받고 김 군과는 다시 바둑을 두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결심이 과연 실행될 것인지 아닌지 그 점에 있어서는 역시 자신이 가져지지 않는다.≪김소운, 일본의 두 얼굴≫
닷새째나 쏘다녀도, 그녀가 얻은 소득은 퉁퉁 부은 다리와, 하루하루 줄어드는 돈뿐이었다. 그녀는 만일 상태로 나가다가는, 자기와 꼬마 진숙이 걸인이 될 날도 멀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홍성원, 육이오≫

관련 어휘

비슷한말
참고 어휘
,

어원

이<훈언>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