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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그발음 듣기]
품사
「관형사」
「004」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이야기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오늘 가게에서 예쁜 구두를 봤다. 돈을 모아 구두를 사고 싶다.
어제 내가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분이야.
해가 정수리에 왔을 때 돌아와 보니 그때까지 아치골댁은 팥죽 같은 땀을 흘리며 앓고 있었다. 묏골댁이 옆에서 젖은 수건으로 아치골댁의 얼굴과 목에 밴 땀을 닦아 주고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제가 듣기로는 난리가 있기 전에 이미 징조가 많았다면서요?”≪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관련 어휘

비슷한말
참고 어휘

역사 정보

그(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그’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그’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세기별 용례
15세기 : (그)
耶輸陁羅 곳비치라 혼 마리니 俱夷시니라 ≪1447 석상 3:36ㄴ
16세기 : (그)
六根門頭에 이셔 엿보아  조차 나며 펴니  다가 니왇디 아니면 엇디료 ≪1579 선가 18ㄱ
17세기 : (그)
그 油斷 일은 업오리 ≪1676 첩신-초 1:9ㄴ
18세기 : (그)
그 그러커니와 二三日 지나거든 銅鑞看品을  시니 ≪1748 첩신-개 3:38ㄱ
19세기 : (그)
방살 교보로과 함 니 그 총명 사이라 ≪1887 성전 사도행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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