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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뽑따
]- 활용
- 뽑아[뽀바
], 뽑으니[뽀브니], 뽑는[뽐는]- 품사/문형
- 「동사」 【…에서 …을】【…을 …에】【…을 …으로】
- 「005」여럿 가운데에서 골라내다.
- 예선을 거친 네 명 중에서 대표를 뽑기로 했다.
- 예년에 비해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참가자들 중에서 장원을 뽑을 수가 없었다.
- 우리는 만장일치로 그를 의장에 뽑았다.
- 반 아이들은 친구 관계가 좋은 아이를 반장으로 뽑고 싶어 했다.
- 그러면 이번엔 홍순언을 역관으로 뽑아서 데리고 갑시다.≪박종화, 임진왜란≫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뽑다(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뽑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의 ‘ㅽ’의 음가에 대하여 15세기에는 ‘ㅅ’, ‘ㅂ’이 모두 발음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ㅂ’의 된소리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렇지만 16세기 이후의 ‘ㅽ’은 ‘ㅂ’의 된소리로 발음되었다고 볼 수 있다. 18세기 말 이후 ‘ㅂ’의 된소리를 오늘날과 같이 ‘ㅃ’으로 표기하여 19세기부터 ‘뽑다’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뽑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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