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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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뽑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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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 머굼 벼스리 卑賤다 니디 몯련마 셴 터리 보 마로맨 그 엇뎨리요.≪두시-초 14:20~21≫
원문: 不道含香賤, 其如鑷白休.
번역: 향을 머금는 벼술이 비천하다고 이르지 못하련마는 센 머리털 뽑음을 그만둠에는 그 어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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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죡졉개 가져다가 곳 굼긧 터리 고 뎌 귀갓갈 가져다가 귓 안 돌아 털 갓고.≪번박 상:44≫
원문: 將那鑷兒來 摘了那鼻孔的毫毛 將那鉸刀斡耳.
번역: 그 족집게를 가져다가 콧구멍의 털을 뽑고 귓속털 깎는 칼을 가져다가 귀의 안쪽을 돌려 털을 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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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믿터리의 어르누구믈 디 아니호리라.≪두시-중 13:41≫
원문: 休鑷鬢毛斑.
번역: 귀밑머리 얼룩진 것을 뽑지 아니하리라.
- 拔鐵絲 텰 다.≪역보 45≫
- 拔取 다.≪한청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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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楊 春三月을 자바야 둘 거시면 셴머리 바 내여 동혀 두련마 올도 그리 못고 그저 노화 보내거다.≪교시조 644-2≫
번역: 녹양 춘삼월을 잡아매어 둘 것이면 센 머리 뽑아 내어 친친 동여 두련마는 올해도 그리 못하고 그저 놓아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