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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죽따발음 듣기]
활용
죽어[주거발음 듣기], 죽으니[주그니발음 듣기], 죽는[중는발음 듣기]
품사
「동사」
「001」생명이 없어지거나 끊어지다.
굶어 죽다.
사람이 죽다.
어머니가 아끼시던 화초가 죽었다.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병으로 죽었다.
전쟁에서 많은 군인이 죽었다.
의사는 그가 수술 중에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도 자식 걱정에 애를 태웠다.
죄 없이 갇힌 농사꾼들인 데다가 괴질에 걸려 모두 죽게 되었으니 말이 날까 봐서라도 전원 방면할 줄 알았는데….≪유현종, 들불≫
똥통에 빠지면 영락없이 죽거나 병신이 된다고도 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사람이 타 죽는다고 아무리 외쳤으나 하나도 불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없다.≪심훈, 영원의 미소≫
사람이 타 죽는다고 아무리 외쳤으나 하나도 불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없다.≪심훈, 영원의 미소≫

어원

죽다<용가>

관용구·속담(91)

관용구죽고 못 살다
몹시 좋아하거나 아끼다.
  • 그녀는 떡이라면 죽고 못 산다.
  • 자식이라면 죽고 못 사는 김씨 부인인데 그 자식이 가출을 했으니 그 심정이 오죽하겠소?
관용구죽기를 기 쓰다
몹시 힘에 겨우나 있는 힘을 다하다.
  • 이왕 결심한 일이니 죽기를 기 쓰고 한번 해 볼 것이다.
관용구죽기보다 싫다
아주 싫다.
  • 그는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 했다.
  • 돈 말을 하기는 죽기보다 싫지만, 남에게 구구한 사정을 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심훈, 상록수≫
관용구죽기 살기로
매우 열심히.
  •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죽기 살기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용구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힘을 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 정도 위협에 물러설 내가 아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이다.
관용구죽었다 깨어도[깨더라도/깨도]
(부정하는 말과 함께 쓰여)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 너는 죽었다 깨어도 선생님의 깊은 뜻을 모를 것이다.
  • 그는 죽었다 깨어도 사기를 칠 사람이 아니다.
관용구죽으나 사나
다른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항상.
  • 그는 죽으나 사나 방구석에만 박혀 지독한 냄새를 피우고 있었을 뿐이다. ≪전상국, 아베의 가족≫
  • 남편이 그러면 자기라도 뭘 할 생각은 안 하고 죽으나 사나 우리한테 기대려고만 하잖아요. ≪서영은, 살과 뼈의 축제≫
관용구죽은 목숨
살 길이 막연하여 죽은 것과 다름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쇤네들한테는 목숨보다 더 귀한 전답이옵니다요. 농토를 잃으면 쇤네들은 죽은 목숨이나 진배없습니다요. ≪문순태, 타오르는 강≫
관용구죽을 고비에 빠지다[들다]
죽게 되거나 몹시 곤경에 빠지다.
  • 죽을 고비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다.
관용구죽을 고생을 하다
아주 심한 고생을 하다.
  • 전쟁 통에 모두 죽을 고생을 했어요.
관용구죽을 둥 살 둥
한 가지 일에만 마음을 빼앗겨 다른 일은 돌아보지 아니하고 마구 덤비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는 죽을 둥 살 둥 집을 짓는 일에만 매달렸다.
관용구죽을 똥을 싸다
어떤 일에 몹시 힘을 들이다.
  • 이번 일을 치르느라고 모두 죽을 똥을 쌌다.
관용구죽을 번 살 번
몹시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겪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죽자 사자[살자] 하다
(비유적으로) 있는 힘을 다하여 덤비다.
  • 죽자 사자 하는 마음으로 덤빈다면 이까짓 일은 금방 끝날 것이다.
관용구죽지도 살지도 못하다
(비유적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여 난처하다.
  • 눌리고 볶이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농민들이 있을 따름이었다. ≪채만식, 소년은 자란다≫
관용구죽지 못해
다른 수가 없어 마지못해.
  • 대부분의 백성들은 폭압과 수탈에 시달리며, 모욕을 참고 죽지 못해 목숨을 부지하였네. ≪최명희, 혼불≫
속담죽게 되면 원님의 상투라도 잡는다
매우 위태롭고 급한 고비를 당하면 닥치는 대로 쥐고 늘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겠다 죽겠다 하면서 정작 죽으라면 싫어한다
살아가는 것이 지겹고 고통스럽다고 말을 하면서도 삶에 대한 애착이 큼을 이르는 말.
속담죽기가 설운 것이 아니라 아픈 것이 싫다[섧다]
망하는 것보다 망하여 가는 과정의 고통이 견디기 어렵다는 말.
속담죽기는 그릇[잘못] 죽어도 발인이야 택일 아니 할까
잘못된 일이라도 뒤처리는 잘하여야 한다는 말.
속담죽기는 섧지 않으나 늙기가 섧다
죽는 것보다 늙는 것이 더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는 말.
속담죽기는 정승 하기보다 어렵다
죽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말.
속담죽기 살기는 시왕전에 매였다
죽고 살기란 염라대왕을 비롯한 저승의 시왕한테 달렸다는 뜻으로, 죽고 사는 것을 사람이 마음대로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속담죽는 것보다 까무라치는 것이 낫다
비록 사정이 어렵기는 하나 일을 완전히 망쳐 놓은 것보다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는 년이 밑 감추랴
갑자기 당한 위급한 일에 예의나 염치를 살필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는 놈이 탈 없으랴
무슨 일에나 다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어 가는 이붓자식 돌봐 주는 이 아무도 없다
흔히 의붓자식에 대한 정이 깊지 못한 탓으로 그가 위급한 경우를 당하거나 몹시 어려운 일을 치를 때에 잘 돌보아 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어 대령이라
죽은 체하고 조금도 대항하지 아니한다는 말.
속담죽어도 눈을 감겠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
속담죽어도 석 잔이다
관습상 죽은 사람 앞에 술 석 잔은 따른다는 뜻으로, 술자리에서 술을 자꾸 권할 때 하는 말.
속담죽어도 시집 울타리 밑에서 죽어라
여자는 한번 시집을 가면 무슨 일이 있어도 시집에서 끝까지 살아가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시집 울타리 귀신이 되어야 한다’ ‘죽어도 시집의 귀신
속담죽어도 시집의 귀신
여자는 한번 시집을 가면 무슨 일이 있어도 시집에서 끝까지 살아가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죽어도 시집 울타리 밑에서 죽어라’ ‘시집 울타리 귀신이 되어야 한다
속담죽어도 씨오쟁이는 베고 죽는다
농민은 굶어 죽으면서도 종자는 절대로 건드리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어도 죄만은 남는다
죽어도 씻을 수 없는 것이 죄악이니 살아서 죄를 짓지 말라는 말.
속담죽어도 큰 칼에 맞아 죽어라[죽으랬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 번 죽을 바에는 큰일을 하다가 죽어야 마땅하다는 말.
속담죽어 보아야 저승을 안다[알지]
직접 당하여 보아야 그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굴에 들어가야 범을 잡는다
속담죽어서도 넋두리를 한다
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 <동의 속담> ‘죽어서도 무당 빌려 말하는데 살아서 말 못 할까
속담죽어서도 무당 빌려 말하는데 살아서 말 못 할까
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 <동의 속담> ‘죽어서도 넋두리를 한다
속담죽어서 상여 뒤에 따라와야 자식이다
친자식이라도 부모의 임종을 못하고 장례를 치르지 아니하면 자식이라 할 수 없다는 말.
속담죽어 석 잔 술이 살아 한 잔 술만 못하다
죽은 다음에 제사상에 이것저것 차리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에 한 가지라도 더 대접하라는 말. <동의 속담> ‘사후 술 석 잔 말고 생전에 한 잔 술이 달다
속담죽었다는 헛소문이 돈 사람은 오래 산다
버젓이 살아 있는데도 죽었다고 헛소문이 돈 사람은 두 몫의 삶을 누리는 것과 같기 때문에 오래 살게 된다는 말.
속담죽으라는 말보다 가라는 말이 더 섧다
시집살이하는 여자에게 시집에서 나가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 이상으로 마음에 거슬린다는 말.
속담죽으러 가는 양의 걸음
벌벌 떨며 무서워하거나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는 것을 억지로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푸줏간에 들어가는 소 걸음’ ‘관에 들어가는 소(의) 걸음
속담죽은 게도 동여매고 먹으라
무슨 일이든지 앞뒤를 잘 살펴서 안전하게 행동하라는 말.
속담죽은 게도 발을 맨다
죽은 게도 발을 움직여 집을까 하여 발을 맨다는 뜻으로, 지나칠 정도로 조심성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게 발 놀리듯 한다
죽은 게는 남이 움직이는 대로 발을 놀린다는 데서 아무런 주견이나 목적이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고기 안문하기
공연히 허세를 부리고 힘없는 사람을 못살게 들볶는 경우를 이르는 말.
속담죽은 고양이가 산 고양이 보고 아웅 한다
아무 힘도 없는 자가 힘 있는 자에게 맞서 덤벼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나무 밑에 살 나무 난다
고생 가운데에서도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를 이르는 말.
속담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
보잘것없던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기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목에 꽃이 핀다’ ‘죽은 덤불에 산 열매 난다
속담죽은 놈[중]의 발바닥 같다
뻣뻣하고 싸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놈의[아이] 콧김만도 못하다
불이 사그라져서 따뜻한 기운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놈의 입은 벌리지 않는다
비밀이 절대적으로 보장된다는 말.
속담죽은 다음에 청심환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후 약방문[청심환]’ ‘상여 뒤에 약방문’ ‘성복 뒤에 약방문[약 공론]’ ‘성복제 지내는데 약 공론 한다’ ‘죽은 뒤에 약방문
속담죽은 닭에도 호세를 붙인다
몹시 각박하게 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덤불에 산 열매 난다
보잘것없던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기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 ‘고목에 꽃이 핀다
속담죽은 뒤에 약방문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후 약방문[청심환]’ ‘상여 뒤에 약방문’ ‘성복 뒤에 약방문[약 공론]’ ‘성복제 지내는데 약 공론 한다’ ‘죽은 다음에 청심환
속담죽은 뒤 초혼의 제 지낸다
죽은 뒤에 아무리 영혼을 불러 제를 지낸다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일이 일단 틀어진 다음에는 별의별 짓을 다한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량반이 산 개만도 못하다
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의 북한 속담.
속담죽은 말 지키듯 한다
소용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다 틀어진 일을 놓고 안타까워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말 한 마리에 산 말 한 마리
비교도 안 될 쓸모없는 것을 내놓고 흥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사람 손에서 떡 빼앗아 먹겠다
몹시 욕심 사나움을 낮잡아 이르는 말.
속담죽은 사람 원도 푼다
죽은 사람의 원도 풀어 주는데 하물며 산 사람의 청이야 어찌 풀어 줄 수 없겠느냐는 말.
속담죽은 석숭(石崇)보다 산 돼지가 낫다
석숭이 중국 진(晋)나라 때의 큰 부자였던 데서, 죽으면 부귀영화가 다 소용없게 되니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속담죽은 송장도 입을 벌리게 한다
무섭게 사람을 다루거나 지독하게 고문을 하는 무지막지한 자들의 횡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속담죽은 아이 눈매가 곱다
잃어버린 것이 더 귀하게 여겨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아이 코김 쐬듯 한다
죽은 아이를 놓고 행여나 콧김이 나오는가 하여 쐬어 본다는 뜻으로, 전혀 소용이 없는 행동을 부질없이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이만 불쌍하지 산 사람은 제살이한다
죽은 사람은 더 이상 한세상을 누릴 수 없으므로 불쌍하지만, 산 사람은 결국 제 살 궁리를 다하기 마련이며 아무리 고생스럽다고 하여도 죽은 사람에게 비할 바가 아니라는 말.
속담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왕 그릇된 일을 자꾸 생각하여 보아야 소용없다는 말. <동의 속담> ‘죽은 자식 눈 열어 보기’ ‘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
속담죽은 자식 눈 열어 보기
이왕 그릇된 일을 자꾸 생각하여 보아야 소용없다는 말. <동의 속담>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
속담죽은 자식의 귀 모양 좋다 하지 말라
이미 잃어버렸거나 다 틀어진 일을 놓고 자랑하여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자식이야 다 잘났지
죽은 자식은 하나같이 잘난 것같이 여겨 섭섭해하는 부모의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
이왕 그릇된 일을 자꾸 생각하여 보아야 소용없다는 말. <동의 속담>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죽은 자식 눈 열어 보기
속담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
아무리 천하더라도 살아 있는 것이 죽은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비관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말. <동의 속담> ‘산 개 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속담죽은 정승이 산 종만 못하다
살아서 아무리 권세를 부려도 죽으면 산 개의 신세만도 못하게 된다는 말. <동의 속담> ‘죽은 량반이 산 개만도 못하다
속담죽은 정(이) 하루(에) 천 리 간다[달아난다]
죽은 사람에 대하여 가진 정이 하루에 천 리씩 멀리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일단 죽게 되면 정이 빨리 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중 매질하기
공연히 심한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은 최가 하나가 산 김가 셋을 당한다
최씨 성을 가진 사람이 아주 독하다는 말.
속담죽을 건 환갑집 돼지라
환갑상에 오르게 되어 죽을 운명에 처한 돼지 신세와 같이 꼼짝없이 화를 당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을 고비에 빠진 사람은 살 구멍을 찾아낸다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상황을 만나게 되면 탈출구를 기어이 찾아내고야 만다는 말.
속담죽을 놈이 한배에 탔다
다 같이 죽을 운명에 있는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같이 행동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배우지 못한다
지식에는 끝이 없는 만큼 일생 동안 중단함이 없이 배움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말.
속담죽을 변을 만나면 살길도 있다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의 북한 속담.
속담죽을 뻔 댁
잘못하면 죽을 뻔한 곤란을 겪은 사람을 이르는 말.
속담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 처하더라도 살아 나갈 방도가 생긴다는 말. <동의 속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
속담죽을 약 곁에 살 약이 있다
어떠한 곤경에서도 희망은 있는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는 말. <동의 속담> ‘죽을병에도 살[쓸] 약이 있다
속담죽을 짬이[짬도] 없다
정신 차리기 어렵도록 매우 바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죽재도 죽을 겨를이 없다
속담죽재도 죽을 겨를이 없다
정신 차리기 어렵도록 매우 바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죽을 짬이[짬도] 없다
속담죽지 않으면 산다
성공이냐 실패냐, 이것이냐 저것이냐 하는 두 극단 가운데 어느 한쪽으로 정하여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죽지 않으면 살 소리
들어 봤자 죽을 소리 아니면 살 소리라는 뜻으로, 들으나 마나 한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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