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살ː다

- 활용
- 살아[사라



- 품사
- 「동사」
- 「001」생명을 지니고 있다.
- 그는 백 살까지 살았다.
- 죽든 살든 아무려나 저들을 효유하여 마음을 돌이켜 놓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을 작정이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역사 정보
살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살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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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살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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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3)
- 관용구살 구멍(을) 뚫다
- 살아갈 길을 찾아내다.
- 남편이 실직했으면 자네라도 어떻게 해서든 살 구멍을 뚫어 봐야 하지 않겠나?
- 속담산 개 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 아무리 천하더라도 살아 있는 것이 죽은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비관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말. <동의 속담> ‘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
- 속담산 눈깔 빼 먹을 놈
- 살아 있는 사람의 눈알을 빼 먹을 만큼 지독한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속이고 자기의 이익만 차리려는 악독하고 교활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속담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산 닭을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생마 잡아 길들이기’
- 속담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 산 닭을 가지고도 죽은 닭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것도 정작 필요하여 구하려고 하면 구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범의 눈썹을 뽑는다
- 살아 있는 범의 눈썹을 뽑는다는 뜻으로, 감히 손댈 수 없는 위험한 짓을 목숨 걸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사람 눈 빼 먹겠다
- 살아 있는 사람의 눈까지도 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심이 몹시 야박하고 험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사람은 아무 때나 만난다
-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다시 안 볼 것처럼 야박하게 끊지 말라는 말.
- 속담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랴
- 거미가 사람의 입안에 거미줄을 치자면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람이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
- 속담산 송장 살아 있어도 죽은 목숨
- 비록 살아 있기는 하나 사람 구실을 못하는 것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 속담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 매우 귀한 산 호랑이의 눈썹까지도 그리울 게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호랑이 눈썹 (찾는다)
- 살아 있는 호랑이 눈썹을 찾는다는 뜻으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것을 구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살아 삼 배 죽어 삼 배
- 사람은 죽은 다음에도 자손들이 제사를 지낼 때 술 석 잔은 부어 주는 법인데 살아 있을 때 석 잔 술도 못 마시겠느냐는 뜻으로, 술 마시는 자리에서 석 잔도 마시지 않고 사양하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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