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새벽
- 활용
- 새벽만[새병만
- 품사
- 「명사」
- 「002」((주로 자정 이후 일출 전의 시간 단위 앞에 쓰여)) ‘오전’의 뜻을 이르는 말.
- 새벽 한 시.
- 나는 새벽 세 시경에 병원에서 태어났다.
- 우리들은 새벽 두 시가 될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잤다.
- 새벽 두세 시가 되면 졸음을 못 이겨 깜빡 조는 수가 있습니다.≪조세희,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면서 트위스트를 추다가, 그들이 방에 올라온 것은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서였다.≪이상문, 황색인≫
- 잠자리에 들게 되는 새벽 2시까지 내가 하는 일은 거의 일정하다.≪양귀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벽에 걸린 시계는 이미 새벽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김성일, 비워 둔 자리≫
- 이럭저럭 새벽 세 시나 넘어서야 그는 잠깐 눈을 붙였다.≪이호철, 문≫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새박(강원, 경북, 평안, 함경), 새벅(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중국 길림성), 새벡(강원, 경상, 전남, 제주), 새복(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새북(강원, 경상, 전라, 중국 길림성), 쌔벡(강원, 경남), 개베(경남, 제주), 부새기(경남), 쌔뱅이(경남), 쌔북(경남, 중국 흑룡강성), 새비(경상), 새빅(경상), 쌔벽(경상, 중국 흑룡강성), 쌔비(경상, 평안, 중국 요령성), 세복(전남), 쇠벽(전남), 초-아침(初아침)(전남), 섀복(전북), 새베(제주), 밝아올-녘(평북), 발가울넠(평안), 밝아울-녘(평안), 밝을-넠(평안), 새뱍(황해)
역사 정보
새배(15세기~18세기)>새박(16세기)>새벽(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새벽’의 옛말인 ‘새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변천 과정이 분명하지 않은데 ‘새박’이 16세기에 나타나 ‘ㄱ’ 받침이 없는 계열과 ‘새박’이 서로 공존하다가 점차 ‘새박’으로 정착된 것을 추정된다. 이후 ‘새박’은 ‘새벽’으로 변하여 정착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새배, 새박, 새베, 새볘, 새배, 새벽, 새박, 사볘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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