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비비다

- 활용
- 비비어[비비어


- 품사/문형
- 「동사」 【…을】【…을 …에/에게】【(…과) …을】
- 「001」((‘…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 아이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 양복의 옷소매는 박박 비벼야 때가 빠진다.
- 나도 따라 두 손바닥을 비비고 꾸벅 절을 했다.≪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끈다.
- 아이가 엄마에게 뺨을 비비며 좋아한다.
- 나는 그녀와 서로 뺨을 비비며 애정을 나누었다.
- 아이는 엄마와 서로 손을 비비면서 추위를 녹였다.
- 그들은 서로 코를 비비면서 인사하는 것이 전통적인 인사법이다.
- 아이들은 서로 몸을 비비면서 추위를 견디고 있었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비븨다(15세기~18세기)>비비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비비다’의 옛말인 ‘비븨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에 자음 뒤에서 이중모음 ‘ㅢ’가 단모음 ‘ㅣ’로 바뀌는 경향에 따라 ‘비비다’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15~17세기에는 ‘비븨다’와 함께 ‘비다’ 형태도 공존하였고, 15세기에는 어두 자음이 된소리가 된 ‘븨다’ 형태의 예도 보인다. 17세기 문헌에는 양순음 ‘ㅂ’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모음화의 영향으로 ‘비븨다’의 제2음절 모음 ‘ㅢ’가 ‘ㅟ’로 바뀐 ‘비뷔다’의 예도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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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비븨다, 비다, 븨다, 비뷔다, 비비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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