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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떨ː다발음 듣기]
활용
떨어[떠러발음 듣기], 떠니[떠ː니발음 듣기], 떠오[떠ː오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7」달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을 쳐서 떼어 내다.
옷의 먼지를 떨다.
밤나무의 밤을 떨다.
담뱃재를 떨다.
그는 현관에서 모자 위에 쌓인 눈을 떨고 있었다.

관련 어휘

참고 어휘
털다, 털다, 털다, 털다
옛말
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8세기)>다(17세기~19세기)>떨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떨다’의 옛말은 15세기 문헌에서 ‘다’로 나타난다. 이 말은 첫째 음절에 어두 자음군을 ‘ㅳ’을 지녔던 것인데, 17세기가 되면 ‘ㅼ’과 같이 된소리로 바뀌어 ‘다’가 되었다. 그러다가 19세기가 되면 ‘ㅼ’을 각자병서 ‘ㄸ’으로 적은 ‘떨다’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 ‘떨다’가 현재에 이어지게 되었다.
이형태/이표기 다, 다, 털다, 떨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左右 空假ㅅ 드트를 러 려 中道애 가샤 表니라 ≪1459 월석 13:14ㄱ
오 면 動고 ≪1461 능엄 3:83ㄱ
16세기 : (다)
수 ≪1527 훈몽 하:10ㄴ
진 ≪1583 천자-석 22ㄱ
이 一味 자최 러 비릇 祖師의 뵈샨 一心을 나토시니라 ≪1579 선가 12ㄱ
머리 빗고 縰며 髦 며1588 소언 2:4ㄴ
17세기 : (다)
즈츼고  울며 머리 고 초리 티며  누어 허리 펴니 ≪17세기 마경 상:108ㄱ
18세기 : (다)
두 抖 ≪1781-1787 왜해 상:31ㄱ
19세기 : (다, 털다, 떨다)
다 抖 ≪1880 한불 472
그 집과 고 날여 발에 몬주 지 어버리라 ≪1887 성전 마태복음 10:15
우리 발에 올은 모주지 터러 너희 주리라 고 ≪1887 성전 누가복음 10:11
떨다 拂塵 ≪1895 국한 77
떨다 打減 ≪1895 국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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