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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얃따
]- 활용
- 얕아[야타
], 얕으니[야트니]- 품사
- 「형용사」
- 「001」겉에서 속, 또는 밑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짧다.
- 얕은 물.
- 얕은 산.
- 천장이 얕다.
- 구덩이를 얕게 파다.
- 움막 가까운 산기슭 풀밭을 얕게 파고 삽, 괭이를 묻었다.≪유재용, 성역≫
- 하늘에 구름이 얕게 걸려서 날씨가 어딘가 우울하고 무덥게 느껴졌다.≪홍성원, 육이오≫
- 강폭이 넓기는 해도 수심은 얕고 흐름도 완만하다. 그러므로 작정만 하면 충분히 건널 수가 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 철은 무턱대고 강물 속으로 뛰어들다가 펄쩍 놀라며 다시 물러났다. 마침 강물이 얕고 넓게 퍼져 천천히 흐르는 곳이라 물이 불쾌할 만큼 뜨거웠던 탓이었다.≪이문열, 변경≫
- 섬에는 모래도 제법 있고 가장자리에는 수심도 비교적 얕긴 했지만 물살이 거센 편이었으므로 강 노인은 늘 조심을 시켰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관련 어휘
어원
＜옅다＜녙다＜석상＞
관용구·속담(1)
- 속담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하라는 말. <동의 속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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