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깁따

- 활용
- 깊어[기퍼


- 품사
- 「형용사」
- 「001」겉에서 속까지의 거리가 멀다.
-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
- 깊은 산속.
- 뿌리 깊은 나무.
- 바닥이 깊고 기름진 논.
- 깊은 산골에 한 나무꾼이 살았다.
- 그 우물은 매우 깊었다.
- 별로 큰 상처는 아니었으나 이빨 자국이 깊게 박혀서 칼에 베인 듯이 찢어져 있었다.≪황석영, 무기의 그늘≫
- 두 군데 다 상답이었다. 땅도 걸고 물길도 깊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 수심이 깊다.
- 수영할 때 깊은 곳에는 가지 마라.
- 다시 내린 눈으로 한층 깊게 감추어진 들판은 그대로 허허한 바다였다.≪이문열, 그해 겨울≫
- 토실한 볼에 보조개가 깊게 패었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깊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깊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깊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6세기부터 나타나는 ‘깁ㅍ-’은 ‘ㅍ’이 부분적으로 중철 표기 된 것이고. ‘깁ㅎ-’은 끝소리 ‘ㅍ’을 ‘ㅂ’과 ‘ㅎ’으로 나누어 적은 재음소화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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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깁-, 깊-, 깁ㅍ-, 깁ㅎ-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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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
- 속담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 속담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따르던 사람도 멀어지고 찾아오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 물을 찾기 어려운 깊은 산에서는 목이 마르더라도 참으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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