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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어리나이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나이가 적은 아이.
이제 달포를 지난 어린아이는 얼굴에 젖살이 포동포동 몰려 볼수록 귀여웠다.
어린아이가 밥상에 앉아서 젓가락질을 제대로 할 줄 알면 자라나는 고비의 하나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조풍연, 청사 수필≫

관용구·속담(9)

속담어린아이 가진 떡도 뺏어 먹겠다
하는 행동이 너무나 치사하고 마음에 거슬리는 경우를 비꼬는 말. <동의 속담> ‘코 묻은 떡[돈]이라도 뺏어 먹겠다
속담어린아이 말도 귀담아들어라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들으랬다’ ‘늙은이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들으랬다’ ‘아이 말도 귀여겨들으랬다’ ‘업은 아기 말도 귀담아들으랬다’ ‘업은 자식에게 배운다’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속담어린아이 병엔 에미만 한 의사 없다
앓는 아이에 대한 어머니 정성은 아무리 이름난 의사의 의술도 당할 수 없을 만큼 극진하고 신통함을 이르는 말.
속담어린아이 보지에 밥알 뜯어먹기
아주 염치가 없어서 낯간지러운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어린아이 예뻐 말고 겨드랑이 밑이나 잡아 주어라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귀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잘 가르쳐 주라는 말.
속담어린아이와 개는 괴는 데로 간다
누구든지 저를 사랑하고 위하여 주는 사람을 따른다는 말. <동의 속담> ‘아이와 늙은이는 괴는 데로 간다
속담어린아이와 늙은이의 살은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어린아이와 늙은이는 한두 끼 잘 먹고 못 먹는 데 따라서 몸이 좋아지고 나빠진다는 말.
속담어린아이 자지가 크면 얼마나 클까
아무리 크고 많다 한들 별다를 게 없다는 말.
속담어린아이 팔 꺾은 것 같다
잔인하고 참혹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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