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리니
- 품사
- 「명사」
- 「001」‘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 대개 4,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이른다.
-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
- 명절이 다가오면 언제나 그렇듯 어린이나 어른이나 모두 명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들떠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어린아(15세기~19세기)>어린이(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어린이’의 옛말인 ‘어린아’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어린아’는 ‘어리-’에 관형사형 어미 ‘-ㄴ’, “아이”의 뜻을 가진 ‘아’가 결합된 것이다. 16세기 문헌에서는 ‘어리니’, 17세기 문헌에서는 ‘어리니’와 ‘어린이’가 함께 나타난다. 이는 ‘어리-’에 관형형 어미 ‘-ㄴ’이 결합된 ‘어린’과 의존 명사 ‘이’가 결합되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다만 연철하느냐 분철하느냐에 따라 ‘어리니’, ‘어린이’로 나타난 것이다. ‘어리-’는 15세기 국어에서 “어리석다”의 의미로 쓰였기 때문에 15세기 국어의 ‘어린아’는 “어리석은 아이”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16세기 국어에서는 ‘어리-’가 “나이가 어리다”의 의미로 바뀌기 시작하고 이 시기 이후 보이는 ‘어린아’, ‘어린이’는 오늘날과 같은 “어린이”의 의미로 쓰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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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어린아, 어린아희, 어린, 어린희, 어리니, 어린이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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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관용구어린이 장난 같다
- 아이들의 장난같이 가소롭다.
- 네가 저지른 일이 얼마나 우습고 어린이 장난 같은 일인지 알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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