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혹씨
- 품사
- 「부사」
- 「001」그러할 리는 없지만 만일에.
- 혹시 내일 죽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니?
- 혹시 실패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마라.
- 나는 차츰 그를 눈여겨보게 되었고, 저러다가 혹시 광증이 다시 폭발하지나 않을지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었다.≪안정효, 하얀 전쟁≫
- 저자들이 혹시 거칠게 나오더라도 어르신께서는 너무 거세게 맞서지 마십시오.≪송기숙, 녹두 장군≫
- 후일에 혹시 문죄라도 당하는 날이 있을까 보아 그날에 벌을 가볍게 하자는 계책인 것도 아니었다.≪채만식, 민족의 죄인≫
- 그러면서도 한편 혹시 그 여자가 영영 간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온다면 어쩔 것인가 슬그머니 이런 걱정이 되기도 했다.≪하근찬, 야호≫
- 개성으로 수학여행 떠나는 날 엄마는 경성역까지 배웅을 나와서 혹시 개성역에 누가 마중을 안 나오더라도 너무 섭섭해하지 말고 잘 놀다 오라고 타이르고 들어갔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안영달은 자기에게 관한 비밀을 혹시 박태영이 알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라고 짐작해 볼 수도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관용구·속담(3)
- 관용구혹시 몰라(서)
- 혹시 어떻게 될지 몰라 만일의 경우를 생각하여.
- 혹시 몰라서 하는 소리니 여기 와서 찌그렁이를 붙거든 생파리 뛰듯 팔팔 잡아떼시오. ≪송기숙, 녹두 장군≫
- 지순이는 혹시 몰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마술 도구를 챙겨 들고 따라 나섰다. ≪최인호, 지구인≫
- 속담혹시가 사람 잡는다
- 행여나 하면서 응당 취하여야 할 대책을 세우지 아니하고 있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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