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머리
- 품사
- 「명사」
- 「002」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 머리가 나쁘다.
- 머리가 좋다.
- 머리가 둔하다.
- 좋은 머리를 썩히다.
- 그는 행동이 가볍고 민첩한 데다가 머리까지 뛰어났다.
- 그 멍청한 녀석이 남다른 머리가 있어서 이렇게 코치를 했던 것만은 아닐 터였다.≪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 그는 우둔한 외모와는 달리 놀랄 만큼 머리가 기민했고 상황 판단도 누구보다 정확했다.≪홍성원, 육이오≫
역사 정보
머리(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머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5세기에 ‘머리’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던 단어로는 ‘마리’가 있다(太子ㅣ 왼소로 {마리} 자시고 ≪1447 석상 3:31ㄱ≫). |
|---|---|
| 이형태/이표기 | 머리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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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7)
- 관용구머리(가) 굳다
- 사고방식이나 사상 따위가 완고하다.
- 내가 너무 머리가 굳어서 그런지 젊은 너를 이해할 수가 없다.
- 관용구머리가 깨다
- 뒤떨어진 생각에서 벗어나다.
- 할아버지는 머리가 깬 분이셔서 그 시절에 어머니를 유학까지 보내셨다.
- 관용구머리가 복잡하다
- 고민이 많다.
- 창업을 준비하는 그는 요즘 시장 조사다 자금 조달이다 입지 선정이다 머리가 복잡하다.
- 머리가 복잡해서 짜증을 낸 걸 가지고 이러면 어떻게 해?
- 관용구머리가 (잘) 돌아가다
- 임기응변으로 생각이 잘 떠오르거나 미치다.
- 김 과장이 급한 일을 척척 처리하는 것을 보면 그가 머리가 잘 돌아감을 알 수 있다.
- 관용구머리(를) 쓰다
- 어떤 일에 대하여 이모저모 깊게 생각하거나 아이디어를 찾아내다.
- 그것은 조금만 머리를 쓰면 쉽게 해결될 일이다.
- 관용구머리 회전이 빠르다
- 생각이나 판단력이 분명하고 똑똑하다.
- 그는 머리 회전이 빨라 무슨 일이 벌어지면 사태 파악이 정확했고 계수에도 밝았다. ≪송기숙, 녹두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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