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난닉따

- 활용
- 낯익어[난니거


- 품사/문형
- 「형용사」 【…이】
- 「001」여러 번 보아서 눈에 익거나 친숙하다.
- 얼굴은 낯익은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 황제는 눈을 들어 늙은 여승을 바라보았으나 막연히 낯익다는 느낌뿐 얼른 알아볼 수 없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 그녀의 눈짓 그녀의 주름살 하나까지도 그에겐 모두 사랑스럽고 낯익은 것이었다.≪홍성원, 육이오≫
- 구부정한 그 어깨가 어딘지 낯익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어깨의 임자가 고개를 쳐들었다.≪조해일, 왕십리≫
- 몸에 비해 두상이 유난히 크고, 눈이 가늘고 볼에 살이 많은 선생님과 닮은 인상이어서 그렇게 낯익어 보였다는 걸 깨닫자 웃음이 절로 났다.≪박완서, 미망≫
- 이글이글 돼지갈비를 굽는 연기가 자욱한 술집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튀어나왔다.≪최인호, 지구인≫
- 열 명 남짓한 아이들이 마룻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대부분 낯익은, 판자촌 골목의 아이들이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 예전에 같이 있던 교원들은 대개 이곳을 떠나거나 다른 직장으로 옮겨가 버리고 낯익은 교원을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았다.≪선우휘, 사도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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