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낟썰다

- 활용
- 낯설어[낟써러


- 품사/문형
- 「형용사」 【…이】
- 「001」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
- 그는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전혀 낯설지 않았다.
- 전학 온 지 하루밖에 안 되어서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모두 낯설었다.
- 낯선 사람이 알은척을 한다.
- 그의 시선에는 토박이 농군답게 낯선 객에 대한 미심쩍은 불신과 두려움이 담겨 있었다.≪황석영, 북망, 멀고도 고적한 곳≫
- 청파동 집 앞에는 붉은 완장을 차고 장총을 어깨에 맨 낯선 군인 하나가 서 있다가 그를 막았다.≪이상문, 황색인≫
- 그렇게 아들과 늙은이는 마주 쳐다보고만 있었다. 낯설다는 그런 표정으로.≪신상웅, 히포크라테스의 흉상≫
- 얼굴을 맞대듯이 엎드린 모희규의 눈에 언뜻 허세웅의 얼굴이 처음 보듯이 낯설어 보인다.≪홍성원, 육이오≫
- 공짜 술이라서가 아니라, 옛날 동료라는 느닷없는 말 때문도 아니었고 영광은 괜히 여자가 낯설지 않았다.≪박경리, 토지≫
- 규성과 낯선 남자는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곧장 뒤꼍으로 가서는 그 곳을 둘러보는 눈치였다.≪한수산, 유민≫
- 남자 셋은 심찬수도 익히 아는 지나리 윗동네 본산 마을 작인들이었고 머리에 수건을 쓴 아낙도 그렇게 낯선 얼굴은 아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관련 어휘
- 반대말
- 낯-익다
- 지역어(방언)
- 낯-슬다(강원), 나시다(경남), 낯-실다(경남), 나-서다(경북), 낱-설다(경북), 낫-설다(전남, 제주), 수트름-허다(전남), 낫-서툴다(제주)
- 옛말
- -설다
역사 정보
설다(16세기~18세기)>낫설다(19세기)>낯설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낯설다’의 옛말인 ‘설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설다’는 “낯”의 의미인 ‘’과 ‘설다’가 결합한 것이다. ‘’은 종성에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ㆁ’의 8종성만 쓸 수 있다는 8종성법에 따라 ‘’으로 표기되었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19세기에는 ‘낫설다’가 나타난다. ‘낫설다’는 19세기의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낫셜다’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낫설다’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근대 국어 시기에는 ‘ㅅ’ 뒤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이 있어 ‘샤, 셔, 쇼, 슈’와 ‘사, 서, 소, 수’의 표기가 혼란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19세기의 ‘낫셜다’는 ‘낫설다’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하게 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20세기 이후 원래의 형태를 밝혀 적는 표기 원칙에 따라 ‘낯설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의 ‘서-’는 ‘설다’의 종성 ‘ㄹ’이 ‘ㄷ’ 앞에서 탈락하는 음운 현상을 반영한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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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설-, 서-, 낫셜-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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