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하다
- 활용
- 하여[하여
- 품사/문형
- 「동사」 【-게】
- 「026」((‘-게’ 대신에 ‘…대로, …처럼’ 따위의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어떤 방식으로 행위를 이루다.
-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냐?
- 네가 하는 대로 하면 나도 잘할 수 있을까?
- 앞으로는 네가 한 것처럼 할 작정이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하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하다’의 옛말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는 근대 이후 ‘ㆍ’가 ‘ㅏ’와 구별되지 않으면서 18세기에 ‘하다’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다’와 공존하였다. ‘하다’는 20세기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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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1)
- 관용구하는 수 없이
- 어쩔 방법이나 도리 없이.
- 그는 출장을 가던 길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하는 수 없이 집으로 갔다.
- 관용구하며 말며 하는 식
-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의 북한 관용구.
- 관용구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
- 꼭 해야 되겠다는 각오 없이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는 무사안일한 태도.
- 넌 어떻게 매사가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이냐?
- 관용구할 말을 잊다
- 놀랍거나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여 기가 막히다.
- 나는 사건의 전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을 잊었다.
- 속담하기 싫은 일은 오뉴월에도 손이 시리다
- 의욕이 없는 일에는 열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
- 속담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 일껏 잘하던 일도 더욱 잘하라고 떠받들어 주면 안 한다는 말.
- 속담하라는 파총에 감투 걱정한다
- 대단하지 아니한 일을 하려고 하면서 공연히 지나친 걱정을 자랑삼아 한다는 말.
- 속담하자고 결심하면 못 해낼 일이 없다
- 결심과 각오만 단단하다면 무슨 일이든 성사할 수 있다는 말.
- 속담하지도 못할 놈이 잠방이 벗는다
- 어떤 일을 할 실력도 자신도 없는 사람이 그 일을 하려고 덤비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속담할 일 없으면 낮잠이나 자라
-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속담할 일이 없거든 오금이나 긁어라
- 오금을 긁는 것은 보기 싫은 짓이긴 하나 하는 일 없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일 없이 그저 노는 것보다 되든 안 되든 무엇이나 하는 것이 낫다는 말. <동의 속담> ‘노는 입에 염불하기’ ‘적적할 때는 내 볼기짝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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