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하다
- 품사
- 「동사」
- 「030」((‘-다’ 구성 뒤에서 ‘하면’ 꼴로 쓰여)) 만일 어떤 상황이 일어나면 그에 따르는 어떤 상황이 반드시 뒤따라옴을 나타내는 말.
- 그는 쳤다 하면 홈런이다.
- 그는 냉수를 먹었다 하면 바로 설사를 한다.
- 철수만 왔다 하면 모두들 좋아서 야단이다.
- 백화점이 세일을 한다 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백화점 주변의 교통이 혼잡해진다.
- 그는 며칠 전에 병기에게 난초 병풍을 선사하였는지라 자기가 오기만 하면 병기는 당연히 기뻐서 맞아 줄 줄 알았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하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하다’의 옛말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는 근대 이후 ‘ㆍ’가 ‘ㅏ’와 구별되지 않으면서 18세기에 ‘하다’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다’와 공존하였다. ‘하다’는 20세기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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