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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하다발음 듣기]
활용
하여[하여발음 듣기](해[해ː]), 하니[하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고】
「023」((간접 인용의 경우에는 ‘고’가, 직접 인용의 경우에는 ‘라고’가 쓰인다)) 이르거나 말하다.
그 책에서는 세계는 이제 정보화의 전쟁에 돌입했다고 했다.
경찰은 도망간 범인이 잡혔다고 하였다.
친구가 영화 구경 가자고 했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숙제는 해 왔냐고 하셨다.
어떤 철학자는 “시간은 금이다.”라고 하여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의자는 분명히 경찰에게 “나는 그 시간에 집에 있었습니다.”라고 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우리는 명함도 없는 사람요, 그저 손님이 왔다고 하시오.≪한용운, 흑풍≫
하인이 손님 왔다고 하자 누가 방문을 열고 내다봤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옛말
다, 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하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하다’의 옛말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는 근대 이후 ‘ㆍ’가 ‘ㅏ’와 구별되지 않으면서 18세기에 ‘하다’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다’와 공존하였다. ‘하다’는 20세기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이형태/이표기 다, 하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迦陵頻伽  소배셔브터 됴 소리  새니 녀느 새소리 미츠리 업스며 ≪1447 석상 3:32ㄴ
16세기 : ((다))
글 사김기 고  므슴 부 뇨1510년대 번노 상:3ㄴ
17세기 : ((다))
당귀신 달힌 믈 가막죠개 겁질로 나만 야 그   ≪1608 언두 상:4ㄴ
18세기 : ((다, 하다))
곳이  놀기 됴티 아니다 형의 닐 대로 면 僧寺와 道觀이 다 감이 됴티 아니고 ≪1721 오륜전비 1:10
이 이 귓말에 잇고 가 이 일을 하고져 면1721 오륜전비 1:23ㄴ
19세기 : ((다, 하다))
남글 얽야 집을 고 나모 여을 먹더니 슈인시에 이르러 ≪1832 십구 1:2ㄱ
바야흐로 흥공코자 니다 하고 여 즉디 변 ≪1867 남궁 17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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