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먹따

- 활용
- 먹어[머거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뱃속에 들여보내다.
- 밥을 먹다.
- 술을 먹다.
- 약을 먹다.
- 물을 먹다.
- 음식을 배불리 먹다.
- 닭이 모이를 먹다.
- 몸이 약해진 누나는 보약을 몇 차례나 먹어도 늘 골골거렸다.
역사 정보
먹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먹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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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먹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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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47)
- 관용구먹고 닮다
- 너무 비슷하게 닮다.
- 그들 둘은 정말 먹고 닮았다.
- 관용구먹고 들어가다
- 어떤 일을 할 때 이로운 점을 미리 얻고서 관계하다.
- 부모님의 유산으로 사업을 시작하니 내가 너보다는 한 수 먹고 들어가는 셈이지.
- 관용구먹고 떨어지다
- 어떤 일에서 노력하지 않고도 확실한 이득이나 성과가 있다.
-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적어도 천만 원은 먹고 떨어질 수 있을 거야.
- 속담먹고도 굶어 죽는다
- 욕심이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 속담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
- 좀 안답시고 나서는 경우를 핀잔하는 말.
- 속담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 모든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타고난 것임을 이르는 말.
- 속담먹고 죽자 해도 없다
- 몹시 귀하여 아무리 구하려 하여도 없다는 말.
- 속담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
- 많이 먹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 속담먹기는 파발[발장]이 먹고 뛰기는 역마[파발마]가 뛴다
- 정작 애쓴 사람은 대가를 받지 못하고 딴 사람이 받는다는 말.
- 속담먹기는 혼자 먹어도 일은 혼자 못 한다
- 일은 힘을 합쳐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
- 속담먹기 싫은 밥에 재나 뿌리지
- 제가 싫다고 남도 못 하게 방해를 놓는 심술을 이르는 말.
- 속담먹기 싫은 음식은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것은 백 년 원수
- 싫은 사람과 같이 지내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말.
- 속담먹는 개도 아니 때린다
-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먹을 때는 개도 때리지 않는다’
- 속담먹는 놈이 똥을 눈다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먹는 소가 똥을 누지’ ‘소금 먹은 소가 물을 켜지’
- 속담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 제 이익이 되는 일 특히 먹는 일에는 남보다 먼저 덤비나, 일할 때는 꽁무니만 뺀다는 말. <동의 속담> ‘먹는 데는 관발이요 일에는 송곳이라’
- 속담먹는 데는 관발이요 일에는 송곳이라
- 제 이익이 되는 일 특히 먹는 일에는 남보다 먼저 덤비나, 일할 때는 꽁무니만 뺀다는 말. <동의 속담>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 속담먹는 데는 남이요 궂은일에는 일가라
- 제 욕심을 채울 때는 남을 돌보지 아니하다가,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남의 도움을 바라는 얄미운 심리를 이르는 말.
- 속담먹는 떡에도 소를[살을] 박으라 한다
- 이왕 하는 일이면 잘하라는 말.
- 속담먹는 밥이 살로 가다
- 생활에 아무 걱정이나 근심이 없어 마음이 편한 경우를 이르는 말.
- 속담먹는 소가 똥을 누지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먹는 놈이 똥을 눈다’ ‘소금 먹은 소가 물을 켜지’
- 속담먹는 속은 꽹매기 속이다
- 꽹과리의 속이 비어서 훤하듯이 먹는 데 대한 것을 잘 알고 찾아드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속담먹다가 굶어 죽겠다
- 먹을 것이 썩 적다는 말.
- 속담먹다가 보니 개떡[수제비]
- 멋도 모르고 그저 좋아하다가, 알고 보니 의외로 하찮은 것이어서 실망함을 이르는 말.
- 속담먹다 남은 죽은 오래 못 간다
- 탐탁하지 않은 물건은 남아도 쓸 만한 것이 못 된다는 말.
- 속담먹다 죽은 대장부나 밭갈이하다 죽은 소나
- 호의호식하던 사람이나 죽도록 일만 하고 고생한 사람이나 죽기는 매일반임을 이르는 말.
- 속담먹던 떡도 아니고 보던 굿도 아니다
- 익숙한 것이 아니라는 말.
- 속담먹던 술도 떨어진다
- 늘 하던 숟가락질도 간혹 잘못하여 숟가락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뜻으로, 매사에 잘 살피고 조심하여서 잘못이 없도록 하라는 말.
- 속담먹어야 체면
- 먹을 것을 충분히 먹고 난 이후에야 체면치레도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속담먹여서 싫다는 사람[놈] 없다
-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자기를 챙기기 마련이라는 말.
- 속담먹은 소 기운을 쓴다
- 힘이나 밑천을 들이지 않고는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먹지 않고 잘 걷는 말이 없다’
- 속담먹은 죄는 꿀 종지도 하나
- 다 먹고 바닥에 꿀이 묻은 꿀 종지를 보고 종지가 먹었다고 허물하겠냐는 뜻으로, 먹은 것은 죄가 아니라는 말.
- 속담먹은 죄는 대꼭지로 하나다
- ‘먹은 죄는 꿀 종지도 하나’의 북한 속담.
- 속담먹은 죄는 없다
- 설령 남의 것을 훔쳐 먹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죄 삼아 벌을 주지 않는다는 말.
- 속담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많다
- 아무 소득도 없는 일에 공연히 수고만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 속담먹을 것을 보면 세 치를 못 본다
- 먹을 것을 눈앞에 두고는 다른 생각은 조금도 못하고 만다는 말.
- 속담먹을 것이라면 깨묵에 강아지
- 먹을 일이 있는 일에 기를 쓰고 달라붙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속담먹을 때는 개도 때리지 않는다
-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먹는 개도 아니 때린다’
- 속담먹을수록 냠냠한다
- 먹을수록 욕심이 나서 더욱더 먹고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속담먹을 콩 났다고 덤빈다
- 어쩌다가 좋은 수가 생겼다고 덤빈다는 말.
- 속담먹을 콩으로 알고 덤빈다
- 먹지도 못할 것을 먹으려고 덤빈다는 말.
- 속담먹자는 귀신은 먹여야 한다
- 마음이 좋지 못한 사람의 요구를 안 들어주면 피해가 더 커지므로 싫어도 들어주어야 한다는 말.
- 속담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 아무 소득도 없는 일에 공연히 수고만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많다’
- 속담먹지 못할 버섯이 첫 삼월에 돋는다
- ‘못된 버섯이 삼월 달부터 난다’의 북한 속담.
- 속담먹지 못할 풀이 오월에 겨우 나온다
- 되지못한 것이 거레는 퍽 한다는 말.
- 속담먹지 않고 잘 걷는 말이 없다
- 힘이나 밑천을 들이지 않고는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먹은 소 기운을 쓴다’
- 속담먹지 않는 씨아에서 소리만 난다
- 못난 사람일수록 잘난 체하고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들지 않는 솜틀은 소리만 요란하다’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 속담먹지 않는 종 투기 없는 아내
- 너무나 비현실적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여물 안 먹고 잘 걷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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