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조금
- 품사
- 「명사」
- 「002」짧은 동안.
- 시간이 조금 남았다.
- 허리를 다친 그는 조금도 앉아 있지 못했다.
- 시간이 조금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점심시간이다.
- 그는 급한 성격에 조금을 못 기다리고 가 버렸다.
- 그 여자가 안방으로 들어간 지 조금 뒤에 옥주가 나왔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파초잎에서 물방울이 굴러떨어진다. 조금 전에 비 한줄기가 쏟아졌던 것이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죄금(강원), 쪼꼼(강원, 경상, 충청, 평안,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쪼매(강원, 경상, 전남, 충북), 쪼매이(강원, 경상), 쬐꼼(강원, 충남, 평북), 쬐꿈(강원), 조꼼(경기, 경상, 제주, 평안,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선나치(경남), 선내끼(경남), 째끔(경남, 전라, 충청, 평남, 함경, 황해), 쪼게이(경남), 쪼깨(경남, 전라), 쪼께(경남, 전라), 쪼께이(경남), 쪼껜(경남, 전남), 쪼꾸매(경남), 선나(경북), 선낫(경북, 전남, 충북), 쪼곰(경북, 전라, 중국 길림성), 조꿈(경상, 중국 흑룡강성), 쪼맨(경상), 쫌(경상, 전라), 조까(전남), 조깐(전남), 쩨까(전남), 쩨까니(전남), 쩨까이(전남), 쩨깐(전남), 쩨깜(전남), 쩨깨이(전남), 쩨께(전남), 쪼간(전남), 쪼까(전남), 쪼깐(전남), 쪼깐이(전남), 쪼꿈(전남), 쬐깐(전남), 쬐깜(전남), 쬐께(전남), 쬐꼬매(전남), 조깜(전라), 조께(전라), 쪼꼬매(전라), 쫌(전라), 찌끔(전라), 쪼게(전북), 쫴끔(전북), 쬐게(전북), 찌게(전북), 찌께(전북), 찜(전북), 아쓱(제주), 아씩(제주), 야쓱(제주), 야씩(제주), 조기(제주), 죠기(제주), 줴기(제주), 하꼬만(제주), 학설(제주), 한-조기(제주), 호꼼(제주), 호끔(제주), 호쌀(제주), 호썰(제주), 호쏠(제주), 짜끔(충남), 째금(충남), 찌끄매(충남), 죄곰(평북), 쫴꼼(평북, 중국 요령성), 쬬꼼(평안, 중국 요령성), 죄끔(함남), 한고치(함남), 뙤꼼(함북), 자그마이(함북), 샬(황해), 세날(황해), 쌸(황해)
역사 정보
죠곰(16세기~19세기)>조곰(19세기)>조금(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조금’의 옛말인 ‘죠곰’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 치경음이었던 ‘ㅈ, ㅊ’이 경구개음으로 바뀌면서 ‘죠’와 ‘조’의 발음이 같아져서 19세기는 ‘조곰’이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19세기에 제2음절 모음 ‘ㅗ’가 ‘ㅡ’로 바뀌어 현대 국어와 같은 ‘조금’이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죠곰, 조곰, 조금 |
| 세기별 용례 |
|
| 관련 정보 | ‘죠곰’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없다. 첫째, “작다, 적다”의 의미를 지닌 형용사 ‘*죡-’에 접미사 ‘-옴’이 결합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 ‘*죡다’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으나 중세국어 시기에 ‘젹다, 쟉다’와 의미가 같은 ‘혁다, 햑다’와 ‘횩다’가 존재하였음을 감안하여 ‘*죡다’의 존재를 상정한 것이다. 둘째, 15세기에는 “조금”의 의미를 갖는 어휘로 ‘죠고마’가 있었는데, ‘죠고마’에서 어간말 모음 ‘ㅏ’가 탈락하여 ‘죠곰’이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죠곰’에 “만큼”을 의미하는 ‘마’가 결합한 ‘*죠곰마’에서 동음 생략에 의해 제2음절의 종성 ㅁ이 탈락하여 ‘죠고마’가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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