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주다

- 활용
- 주어[주어


-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 …을】
- 「001」물건 따위를 남에게 건네어 가지거나 누리게 하다.
- 개에게 먹이를 주다.
- 아이에게 용돈을 주다.
- 왜 고기만 주니, 털도 주고 가죽도 주지.≪오정희, 중국인 거리≫
- 이다음부터 우리 도인들은 동학을 다스린다는 빌미로 저놈들한테 잡혀갔을 때는 절대로 돈을 주고 빠져나오는 짓은 하지 말자 이것입니다.≪송기숙, 녹두 장군≫
- 개성 댁에게 돈을 주면서 약을 지어다 먹이라고 일렀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아침을 먹고는 순자에게 용돈을 주면서 사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가서 까먹되 멀리 가지 말라고….≪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 어느 때는 당신이 친히 어수로 사슴에게 먹이를 주신 일도 있었다.≪박종화, 금삼의 피≫
어원
주다<용가>
관용구·속담(7)
- 관용구주거니 받거니
- 서로가 물건이나 말을 계속 주고받는 모양을 이르는 말.
- 두 사람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
- 주인과 주인마누라는 돈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무엇을 사러 나가는 모양이었다. ≪이호철, 소시민≫
- 속담주는 떡도 못 받아먹는다
- 제가 받을 수 있는 복도 멍청하게 놓친다는 말.
- 속담주는 떡이니 받아먹고 보자
- 나중에 어떻게 되든 당장 눈앞에 닥친 이익을 우선 제 것으로 만들어 놓고 보자는 분별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놈 있다
- 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는 감정이란 이치를 따져서는 알 수 없다는 말.
- 속담준 떡이나 받아먹어라
- 차려진 것이나 받고 가만히 있을 것이지 무슨 잔말이 그렇게도 많으냐고 비꼬는 말.
- 속담줄 듯 줄 듯 하면서 안 준다
- 애당초 줄 생각이 없으면서 말로만 준다고 하고 실행은 아니 한다는 말.
- 속담줄수록 양양[냠냠]
- 주면 줄수록 부족하게 여기고 더 요구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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