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참
- 품사
- 「부사」
- 「003」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과연.
- 참 경치가 좋다.
- 바쁘신데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바다 한가운데로 배를 타고 나간다는 건 참 근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박기동, 아버지의 바다에 은빛 고기 떼≫
- 세상은 참 불공평하단 말씀이야. 나 같은 놈은 매일 열심히 뛰어도 단칸 셋방에서 굶주리며 사는데….≪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그랬는데도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해서 키워 놓으니 요새 와선 그것도 자식이라고 든든한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한수산, 부초≫
역사 정보
(16세기~19세기)>참(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참’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중세국어와 근대국어 시기에 ‘’은 대개 명사로 쓰였으며, 부사로서 쓰인 ‘참’의 예는 19세기에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바뀜에 따라 ‘>참’으로 변화하여 오늘날에 이른다. |
|---|---|
| 이형태/이표기 | , 참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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