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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시ː체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2」죽은 사람의 몸을 이르는 말.
시체를 화장하다.
시체를 바닷속에 수장하다.
시체 다섯 구를 매장하다.
학살 현장에 가 봤습니다만 시체들이 너무 부패해서 아버님 시신조차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홍성원, 육이오≫
무수히 총질을 당해 반쯤 타 버린 최선달의 시체도 이날 비로소 돛대에서 내려졌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송기화는 서거칠이가 발목을 잡고 끌고 온 헌병의 시체에 발길질을 하면서 울부짖고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학살 현장에 가 봤습니다만 시체들이 너무 부패해서 아버님 시신조차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홍성원, 육이오≫
봄기운이 돋아난 탓으로 시체는 급속도로 썩었고 까마귀 떼가 쪼아 먹어 앙상한 해골이 되어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웅보가 죽은 서천이의 시체를 거적에 말아 안고 유달산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어느 틈엔가 염주근이 삽과 괭이를 들고 따라왔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규범 정보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시체’와 ‘송장’, ‘주검’을 함께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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