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수린날]
- 품사
- 「명사」
-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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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 「001」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5월 5일로, 단오떡을 해 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한다.
역사 정보
수릿날(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수릿날’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수릿날’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수릿날’은 ‘수리’, 관형격 조사 ‘ㅅ’, ‘날’이 결합된 것이다. ‘수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수리’를 ‘수레’로 보고 ‘수릿날’을 “쑥으로 수레 모양의 떡을 해서 먹는 날”로 해석하기도 하고 ‘수레’를 ‘수리취(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보고 ‘수릿날’을 “수리취로 떡을 해 먹는 날”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편 ‘수리’를 ‘봉우리’로 보고 이 의미에서 확대된 “높다” 혹은 “으뜸, 머리”의 의미로 파악하는 견해도 있다. ‘수릿날’은 태양이 머리 정수리에 오는 날이고 “해가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때”를 뜻하는 한자어 ‘단오’의 의미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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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수릿날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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