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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손낄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내밀거나 잡거나 닿거나 만지거나 할 때의 손.
을생은 두 손을 들어 떨리는 손길로 술잔을 받았다.≪한수산, 유민≫
얼마 뒤에 김응서는 계월향의 가만가만 흔들어 주는 손길에 잠이 깨었다.≪박종화, 임진왜란≫
헤어질 때 변 씨는, 잠깐, 하고 민구 앞으로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넥타이를 매만져 바로잡아 주는 것이었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종상이는 물색 고운 비단옷을 쓰다듬는 태임이의 손길에서 딸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아내의 가버린 청춘에 대한 쓸쓸한 그리움을 본 것처럼 느꼈다.≪박완서, 미망≫

관련 어휘

참고 어휘
발-길, 발-길
지역어(방언)
손-질(강원)

관용구·속담(3)

관용구손길을 뻗다
의도적으로 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하다. <동의 관용구> ‘손을 뻗다
  • 경찰은 그 사건과 관련 있는 조직폭력배에게 수사의 손길을 뻗었다.
관용구손길을 뻗치다
적극적인 도움, 요구, 침략, 간섭 따위의 행위가 미치다.
  • 단속의 손길을 뻗치다.
  • 침략의 손길을 뻗치다.
  • 손길을 뻗쳐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그들 스스로 그 손길을 거부했다.
  • 이들은 갖가지 명목을 내세워 수탈의 손길을 뻗쳤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관용구손길(을) 잡다
두 손을 펴서 서로 잡다.
  • 그들 모자는 다정하게 손길을 잡고 오솔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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