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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다그파다발음 듣기]
활용
다급하여[다그파여](다급해[다그패]), 다급하니[다그파니]
품사
「형용사」
「002」일이 바싹 닥쳐서 매우 급하다.
다급한 용무가 생겨 그는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옆집에 화재가 난 것을 보고 다급한 목소리로 119에 전화를 걸었다.
경찰에 쫓기던 도둑은 다급하게 주위를 둘러보며 숨을 곳을 찾았다.
팔기는 엉겁결에 러닝셔츠를 북 찢어 지혈부터 하는데, 종식이 아내가 얼마나 다급했던지 된장을 손에다 한 움큼 쥐고 온다.≪김춘복, 쌈짓골≫
이순신 장군이 눈을 딱 감고 여기까지 생각해 보니 일은 몹시 다급하게 되었다.≪박종화, 임진왜란≫
나는 약간 더듬거리며 겨우 말을 잇고 난 은주를 향해 구호를 외치듯 다급하고 단호하게 말했다.≪천승세, 황구의 비명≫
마음은 다급하건만 심부름을 시킬 사람은 고사하고 강아지 한 마리도 구경할 수가 없었다.≪심훈, 영원의 미소≫
웅보가 다급한 목소리로 불러 세웠으나, 천 서방은 듣는 둥 마는 둥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주막에서 멀어져 가 버렸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사세는 다급한데 언제 올지 모르는 화륜선을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삼판선 하나 띄우기로 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나도 물론 사정이 다급하면 지리산으로 갈 요량은 해 봤지만…….≪이병주,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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