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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배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역사 정보

ㅎ(15세기)>알(19세기)>배알(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배알’의 옛말인 ‘ㅎ’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이후 16세기부터 용례가 잘 찾아지지 않으나 ‘알’이 19세기에 쓰이고 있다. 현대 국어 ‘배알, 밸’에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은 채 특별한 표현 등에 남아 있다. 15세기의 용례를 보면 활발히 쓰인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이형태/이표기 ㅎ, 알
세기별 용례
15세기 : (ㅎ)
누니 번게 고 소니  구리토빈 거시  며 사며 버히며 ≪1459 월석 21:43ㄴ
獄卒이 긴 모로 모매 박고  지지더라 ≪1459 월석 23:87ㄱ
네 어미 므를 머그면  브리 외야 히 데여 믈어디리라 ≪1459 월석 23:90ㄱ
關膈府藏은  니니라 ≪1463 법화 2:105ㄴ
19세기 : (알)
알 腸 ≪1880 한불 309

관용구·속담(1)

관용구배알이 꼴리다[뒤틀리다]
비위에 거슬려 아니꼽다. <동의 관용구> ‘밸이 꼴리다[뒤틀리다]
  • 그가 빈정대던 소리를 생각하면 할수록 배알이 꼴리고 열이 올랐다.
  • 사내와 계집의 수작을 보니 배알이 뒤틀리고 역겨워 참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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