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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밸ː
]- 품사
- 「명사」
- 「001」‘배알’의 준말.
관련 어휘
- 본말
- 배알
관용구·속담(7)
- 관용구밸(을) 뽑다
- (속되게) 마음속의 생각을 다 털어놓다.
- 상산 계집을 밸 뽑아 보니, 처염한 웃음과 잔인한 보복 수단이 진정으로 본남편을 저주하고 미워하는 것 같았다. ≪박종화, 금삼의 피≫
- 관용구밸을 삭이다
- (속되게) 부아가 난 것을 가라앉히거나 풀어 없애다.
- 관용구밸을 쓰다
- (속되게) 배짱을 부리다.
- 관용구밸이 곤두서다
- 비위에 거슬려 몹시 성이 나다.
- 밸이 곤두서는 것을 꾹 참다. ≪선대≫
- 관용구밸이 꼴리다[뒤틀리다]
- 비위에 거슬려 아니꼽다. <동의 관용구> ‘배알이 꼴리다[뒤틀리다]’
- 이재필의 어이없는 독선이 아니꼽고 밸이 꼴렸다. ≪한승원, 포구의 달≫
- 관용구밸(이) 사납다
- 배짱이 센 정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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