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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새ː매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동물』
학명
Accipiter nisus
「001」수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28~38cm이고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크다. 등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고 온몸에 어두운 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수컷을 ‘난추니’, 암컷을 ‘익더귀’라 하고 길들여 작은 새 따위를 잡는 데 쓴다. 텃새 또는 떠돌이새로 숲속과 숲 부근의 개활지에서 단독으로 사는데 북위 30도에서 북극권까지 분포ㆍ번식한다. 북부 지역에 번식하는 집단은 겨울에 남하하여 겨울을 보내고 남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정주한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역사 정보

새매(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새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새’와 ‘매’가 결합한 것인데 근대 국어 시기에 ‘ㆍ’의 음가 소멸로 원래 ‘ㆍ’를 가지고 있던 단어들이 ‘ㅏ’로 바뀌어 표기되자 이에 대해서 원래 ‘ㅏ’를 가지고 있던 단어들도 ‘ㆍ’로 표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19세기 문헌에 보이는 ‘매’와 ‘매’는 이 현상을 반영한 표기이다.
이형태/이표기 새매, 새, 매
세기별 용례
16세기 : (새매)
새매 젼 ≪1527 훈몽 상:9ㄱ
새매 젼 ≪1576 신합 상:12ㄱ
17세기 : (새매)
Ꞛ子 새매1690 역해 하:26ㄴ
18세기 : (새매)
Ꞛ子 새매1748 동해 하:34ㄴ
雀鷹 새1778 방유 해부:11ㄱ
19세기 : (새, 매)
새 (Ꞛ鷹) ≪1810 몽유 상:16ㄱ
매 鸇 ≪1880 한불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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