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듬따

- 활용
- 다듬어[다드머], 다듬으니[다드므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맵시를 내거나 고르게 손질하여 매만지다.
- 머리를 다듬다.
- 손톱을 다듬다.
- 아버지가 정원의 나무를 보기 좋게 다듬고 계셨다.
- 검은 머리를 어깨 위로 길게 늘어뜨리고 화장을 하지는 않았어도 얼굴을 말끔하게 다듬어서 그녀는 아직도 처녀티가 났다.≪안정효, 하얀 전쟁≫
- 비녀를 다 꽂고 나서도 밀기름 바르는 시늉을 하며 쪽 지은 머릿결을 침착하게 다듬고만 있을 뿐이었다.≪최명희, 혼불≫
역사 정보
다다(15세기~19세기)>다듬다(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듬다’의 옛말인 ‘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함에 따라 18세기에는 ‘다듬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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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다, 다듬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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