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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금강은 쇠에서 난 가장 굳은 것이니 아무리 태워도 태워지지 않고 옥을 다듬는 데 쓰는 것이다.
원문: 專硏捨心 以趍無想 由物洎身 以至心想
번역: 버리는 마음을 전혀 다듬어 상 없음에 가서 물로부터 몸에 미치며 심상에 이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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