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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믿똥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
비석의 밑동을 파내자 묻혀 있던 글자가 보였다.
이번 태풍으로 기둥이 밑동까지 뽑혔다.

역사 정보

믿동(17세기)/밋동(17세기~19세기)>밑동(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밑동’의 옛말은 ‘믿동’ 또는 ‘밋동’으로 ‘밋’과 ‘동’의 합성어이다. ‘밋’과 ‘믿’은 ‘밑’의 8종성법 또는 7종성법에 해당하는 표기이다. ‘동’은 ‘둥’으로도 발음되고 표기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용례는 검색되지 않는다.
이형태/이표기 믿동, 밋동
세기별 용례
17세기 : (믿동, 밋동)
아래 호와 合야  매 로 그 믿동 너븨 衣 기 고 漸졈 두렷게 디워 ≪1632 가언 1:38ㄴ
뒤흐로 디내여 그 귿트로 밋동 우희 加고  노호로 纓을 여  ≪1632 가언 6:3ㄱ
크미 닐곱 치 남고 밋동이 右의 잇고 그 밋동 아래 고 ≪1632 가언 6:15ㄴ
大袖 매 밋동1690 역해 하:6ㄴ
18세기 : (밋동)
袖根 매 밋동 又 진동 ≪1775 역보 41ㄱ
袖根 밋동1778 방유 유부:25ㄱ
19세기 : (밋동)
밋동 本根 ≪1880 한불 242
밋동 根株 ≪1895 국한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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