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걱쩡하다
]- 활용
- 걱정하여[걱쩡하여](걱정해[걱쩡해]), 걱정하니[걱쩡하니]
- 품사/문형
- 「동사」 【…을】【-ㄴ지를】【-ㄹ까】
- 「001」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우다.
- 가족들은 서로를 걱정해 준다.
- 우리는 지금 끼니를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 모친님은 군의 신변을 몹시 걱정하고 계시니 늘 조심하게.≪손창섭, 낙서족≫
- 하나의 잘못 때문에 문화제 전체가 잘못되어 나가게 될 것을 홍 박사는 걱정하고 있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 네 아버지는 네가 밤늦게 어디를 다니는지 걱정하시더라.
- 어머니는 두 아들이 위험한 일에 말려들지나 않을까 항상 걱정했다.≪조세희,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 도둑맞을까 걱정하고, 더 좋은 것을 소유하고자 욕심내고….≪김성동, 만다라≫
- 그는 집으로 오면서도 남편이 무슨 일이나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하였다.≪이기영, 서화≫
역사 정보
걱졍다(18세기~19세기)>걱정하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걱정하다’의 옛말인 ‘걱졍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걱졍-’는 명사 ‘걱졍’과 ‘--’가 결합한 것이다.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으로 바뀌어 ‘져’와 ‘저’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걱정’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도 ‘-하-’로 변하여 ‘걱정하-’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걱졍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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